꽃은 시들고 봄날은 간다더니...
여러분 정말 너무 하시네요.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시간을 7월-8월 두 달이나 건너뛰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계시다니요! (저...저도 이제야 눈치챘지만 일단 적반하장을 시전해 봅니다. )
선량한 여러분의 애정이 식은 게로군요...
하기야 어찌 제게만 권태기가 오겠나이까.
여러분의 사랑이 변할 때도 되긴 되었지요.
흑흑흑
우린 이제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 되어 버린 것인가요???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 하지~
그.러.나.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 살얼음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걸 야이야~ ♬♪♩
우리도 처음에 만난 그 느낌을 한 번 떠올려 볼깝쇼? 마치 오늘 처음 만난 사이처럼 여러분이 하고 싶은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요즘 뜸~한 제게 하고 싶은 말씀을 남기셔도 좋고, 여러분에게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으셔도 좋고, 아니면 여러분이 이방인 씨의 블로그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셔도 좋구요.
무척 오랜만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그럼, 모두 수다스런 하루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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