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지는 노고지리를 잡아 먹고 게으름 피우다가 살금살금 나타난 이방인이예요~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한 글의 날짜가 2월 9일로 나오네요.
스~에~상~에~
한 달도 넘게 블로그를 방치해 두고 있었군요!
저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 줄 까.맣.게. 몰랐지 뭐예요~
차~암~ 시간 빨리 가요.
이건 제가 게으른 탓이 아니라
잡을 수도 없게 날아가버리는 시간 탓이라 우기고 우겨봅니다.
아..하하하하하
한오백년만에 뵙는 여러분, 어찌들 지내고 계십니까?
그 동안 제가 너무했죠? 글을 안 쓴 건 그렇다치더라도 여러분과의 소통에도 무심하지 않았나 맹.렬.히. 반성하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모두가 잊고 있을 때, 소리도 없이 다시 돌아온
<그대의 블로그,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제가 이 곳을 방치하는 동안에도 꿋꿋이 남아 계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시는지, 그 동안 여러분은 어떻게들 지내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봄을 맞아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3월의 첫 글은 모두의 생사확인(?)으로 시작하죠!
보시다시피 저는 무사히 살아 있으며 여러분의 생존신고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모두 신나는 하루,
'블로그 단신(短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방인 씨, 3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적어봅니다. (33) | 2020.01.16 |
---|---|
탕아, 돌아오다! (20) | 2016.04.23 |
이 불친절한 블로그의 운명은?! (79) | 2014.12.27 |
[그대의 블로그 9월] 여러분 정말 너무 하시네요. ㅠ_ㅠ (67) | 2014.09.30 |
더위와 피로에 지친 어느 저녁, 엄마 때문에 빵 터졌네! (30) | 201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