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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단신(短信)

더위와 피로에 지친 어느 저녁, 엄마 때문에 빵 터졌네! 불친절한 방인 씨의 선량한 독자 여러분, 어찌들 지내십니까? 불시에 생존신고하러 나타난 방인 씨올시다~ 저는 요즘 아침에는 알람이 두 번 울려야 깨어나며, 저녁에는 집에 오자 마자 밥 먹고, 침대에 눕자 마자 곯아떨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혓바늘이 돋고 눈이 침침할 정도로 피곤한 것 같.은.데. 살은 전~혀 빠지지 않고 있으니 아마도 몸이 힘들다는 건 저만의 느낌적 느낌인가 봅니다. 달력 상으로는 이미 9월 말이지만,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난 주까지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답니다. (다행히 이번 주부터는 선선하네요.) 며칠 전 저녁에도 더위와 피로에 항복하여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데 어머니께서 수박을 내오셨습니다. 수박도 좋지만 그 때 저는 더 달콤하고 더 시원한 무언가가 먹고 싶었죠. 방인 씨: 엄마.. 더보기
어익후~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네요! 3주년을 기점으로 다시 불꽃을 태우리라 다짐했었는데 상황이 제 마음처럼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태한 인간이라는 건 다들 아시죠? 그렇다 보니 조금만 바빠지면 도통 정신을 못 차려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눈꺼풀은 점점 무거워지네요. 저는 아무래도 다음주 금요일까지는 메롱한 상태로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글은 2-3편 정도 업데이트하겠지만 댓글은 늦어질 테니 양해 부탁드려요~ 아무리 바빠도 밥은 먹고 다녀야 이방인 씨죠! 어제 점심에는 이걸 먹었습니다. 제가 어마무지하게 좋아하는 Philly Cheese Steak 샌드위치예요!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 치즈 + 양파 + 버섯 + 피망 ∥ 최.고.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 더보기
선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여러분 달콤한 토요일 아침잠을 충분히 즐기셨습니까?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제가 준비한 선물을 받으실 두 분을 발표하겠습니다. 공고한대로 지난 1년간 가장 활발히 댓글에 참여해 주신 독자들인데 바로 이 분들입니다! 들꽃처럼님, 존사모님 두 분은 비밀댓글로 주소를 알려 주세요. 제가 직접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 지난 1년간의 댓글 수를 세어 보고 선정했으니 120% 공.정.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엽서 받으실 열 분은 아직 선정이 끝나지 않았으니 며칠 더 신청 기한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선정기준은 선착순이 아니니 위에 신청자가 많다고 포기하셨던 분들 참고하세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토요일 유후~ ※ 이번 주에 올라온 글이 딱 한 편 뿐이었다는 충격과 공포의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새.. 더보기
이방인 씨의 블로그 3주년 이벤트 공지 오랜만에 뵙는 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모두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도 즐거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었군요! 빰빠빰빠밤~ ♪♩♬ Congratulations~ and Celebrations~ 9월 13일, 그러니까 내일이 이방인 씨 블로그의 세번째 생일입니다. 어익후~ 3년이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하나는 졸업할 수 있는 시간이니 저도 꽤 오래 했네요. 그만 둘 뻔했던 위기(?)가 적지 않았으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끌어올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말로만 감사하는 것보다는 성의표시라도 하는 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올해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첫번째 1년 동안 가장 많은 댓글을 남겨주신 두 분께 제가 준비한 선물을 보.. 더보기
블로거 생활 3년, 악플보다 더 질리는 것은? 블로그 3주년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요즘 저는 블로깅에 회의를 느끼는 중이랍니다. 글 쓰는 일은 여전히 즐겁지만 저를 질리게 하는 복병들이 끊이질 않네요. 온라인에 글을 게재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한다면 역시 '악플'이겠지만 그보다 더 근절하기 힘든 병폐는 바로... 불펌 및 무단도용입니다. 적발하고 또 적발해도 끝없이 반복되네요. 악플이야 삭제한 뒤 해당 댓글을 남긴 IP를 차단하면 일단락되지만 불펌 및 도용은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납니다. 악플보다 더 명백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 절망적이구요. 저는 듣도 보도 못한 인쇄매체에 제 글이 버젓이 실렸다는 제보도 여러 건 받았고, 온라인 상의 불펌은 당연지사고,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