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암~빡~ 잊고 지나갈 뻔 했던 1월의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시간입니다!
숨어 계시던 독자 분들도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수줍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저한테 할 말이 있으신 분들이나 댓글에 참여할 기회를 엿보고 계셨던 분들은 무슨 말이든 하셔도 좋아요.
저도 무슨 말이든 해 보자면 말이죠,
작년부터 저는 영국 남자들에게 끌리는 상태랍니다.
세계적인 영국 남자 열풍을 이끌고 있는 두 남자 Tom Hiddleston과 Benedict Cumberbatch에 빠졌거든요.
둘 중 톰 히들스턴은 초미남까지는 아니지만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편인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호불호가 갈리고 있죠.
그를 보고 있으면 헤어스타일은 비단 여성에게만 치명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착해 보이기는 하나 마주쳐도 딱히 반가울 것 없는 옆집 남자
베니
범접하기 힘든 얼굴 길이가 마음에 걸리기는 하나 호감가는 영국 남자
벤
포토샵이 의심스럽기는 하나 난소 폭발을 일으키는 남자
베네딕트
아아~ 그저 머리 춥지 말라고 길게 나는 털일 뿐인데...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마법의 毛로구나~
여러분 무슨 말이든 자유롭게 남기시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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