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영어발음1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민망했던 일들 1탄 얼마전에 쓴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소개한 글 두 편,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낭패본 일들 1탄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낭패본 일들 2탄 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는데요. 오늘은 반대로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민망했던 사연들을 써볼까 합니다. 제 1화 - 한국에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친근하게 말 걸었다가... 이 일은 제가 미국생활한지 8년쯤 지나서 잠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생긴 일인데요. 한국에 나간 김에 어느 날, 한의원에 갔었습니다. 접수하고 대기실에서 앉아서 기다렸죠. 대기실에 한 3-4명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 마침 저하고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여자분이 계시더라구요.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싶어서 말을 붙여봤습니다. (가만히 있었을걸...ㅠ.ㅠ) 저: "오늘 굉장히 덥네요. (.. 201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