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에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이유1 짐작만 하다 실제로 한국 가서 깜짝 놀란 미국 청년 2년 전에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 썼던 초창기 글을 보면 한국 출신이 미국에서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North or South?"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해외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폭풍공감을 하셨는데요. 한국에서 왔냐, 북한에서 왔냐 묻는 것도 어이가 없긴 하지만 이것 말고도 약간 성가신 지레짐작이 하나 더 있답니다. 아마 미국에 사는 동아시아인 중에는 이런 질문 들어본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So, you're a Buddhist, right? 불교 신자 맞죠?" 미국인들에게 아시아는 아무래도 부처님의 땅인가 봅니다. (lonely planet.com) 저는 지금은 무신론자가 됐지만 조부모님 때부터 교회에 다니셨던 친가의 영향으로 어릴 때는 의무적으로 교회에 .. 201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