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특이한 서비스업1 미국 남성들이 돈 내고 가는 '아늑한 방' 이 무엇일까? 저는 오늘 정말 기묘하지만 놀라울 것 없는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외로운 미국 남성들을 위한 신개념의 Healing Place(?) 에 관한 뉴스죠. Snuggery (아늑한 방) 이라고 불리는 장소인데 참 애매한 곳이더라구요. 이 아늑한 방에는 여직원이 2명 있는데 남녀 고객을 가리지는 않지만 주 고객층은 남성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들으시면 왠지 익숙한 스토리처럼 느껴지시죠? 사고 팔면 안되는 그 어떤 것을 매매하는 업소처럼 들리잖아요? ^^;; 그런데 여기서 파는 것은 사고 팔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 팔 수 있다는 상상을 못 해 본 것이랍니다. '껴안고 있기' (cuddling) 를 팔거든요. '껴안고 있기' 를 판다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 Cuddling 이라는 것은 잠시 안는 Hug와.. 201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