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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lleges

미국 수능시험의 두 가지 종류와 특성

국에서도 대학에 진학하려면 수학능력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크게 다른 점이 있으니, 모든 학생이 같은 날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미국의 수학능력시험은 개개인의 학생이 신청한 날짜에 치를 수 있습니다. 또한 고3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학년에 관계없이 볼 수 있고 대학원서 제출 전까지 몇번이고 원하는 대로 칠 수 있습니다. 시험 응시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대부분 두 번 이상 치는 것은 대학측에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해서 학생들은 대부분 정도의 기회를 활용합니다. 또한 두 가지 종류의 시험 중에 학생이 택일해 응시하게 된답니다.

오늘은 그 두 가지 시험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SAT (Scholastic Assessment Test)


아마, 일반적으로 한국에 알려진 시험은 바로 SAT일 듯 한데요. SAT는 critical thinking (영어 독해), math (수학), writing (작문) 세 가지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AT에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학교 생활에 그다지 성실하지 못해도 머리가 좋은 학생은 SAT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가지 시험중에 SAT가 더 널리 알려진 이유는 SAT가 먼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전통적으로 SAT를 선택하는 학생이 더 많지만, 두 가지 시험을 모두 치르는 학생도 종종 있습니다.

ACT (American College Testing)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ACT는 현재 미국내 모든 대학이 SAT와 동등하게 인정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영어, 독해, 수학, 과학의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ACT 기본시험에 작문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ACT 작문 시험까지 합해 5과목을 치뤄야 합니다.

SAT 와는 달리, ACT 는 대부분의 문제가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출제가 됩니다. 따라서 머리가 좋지 않은 학생도 평상시 학교 생활에 성실했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기간의 집중공략으로 점수를 높이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목 구성을 보면 ACT에는 SAT에는 없는 과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학에 자신있는 학생은 ACT 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두 시험 중 하나만 택해서 치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최상위급 학생들은 대학에 어필하기 위해 SAT와 ACT를 모두 치르기도 한답니다. 이쯤이면 주요사항은 전부 언급한 것 같군요.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소개해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