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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단신(短信)

[그대의 블로그 5월]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by 이방인 씨 2013. 5. 27.

여러분~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고 계십니까?

그.럴.리.가.  있.나.  안들려


월요병은 화요일 오후 정도 되기 전에는 무슨 수를 써도 고칠 수 없는 기간 한정 불치병 아닙니까.
왠만하면 월요일에 활기차기 힘들죠.

안습기력 딸려요.



오늘은 제가 깜빡 잊고 그냥 넘어갈 뻔한!  5월의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시간입니다.
잊고 있다가 한 방문객께서 넌지시 알려주셨네요. ^^

평소 참여해 보신 분들은 어떤 시간이지 다들 아시죠?
아~무 얘기나 그냥 손 가는대로 마구 써 주시면 됩니다.
저부터 시작해 보자면 말이죠.

지난주 목요일이었던 5월 23일에 제가 있는 Northern California에 진도 5.7의 비교적 강진이 있었습니다.
Greenville 이라는 곳에서 일어났는데 다행히 저희집에서 먼 곳이었지만 저녁과 밤에 두 차례 정도 제가 지진임을 감지하고 동작을 멈출 정도로 진동이 있었어요.
앉아 있었는데 의자가 앞뒤로 흔들리고 벽에 붙여놓았던 책장이 드르르르 떨리더라구요.
순간 '지진이네.' 하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야 할 정도일까?' 생각하는데 곧 진동이 멎었습니다.


다음으로, 이 곳은 오늘 5월 26일 일요일인데 내일이 Memorial Day라서 연휴랍니다~
그래서 오늘 할머니와 사촌들이 놀러 오기로 해서 지금 어머니가 부엌에서 요리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저도 이 글 다 써놓고 뛰어가서 김밥 싸야돼요. ㅋㅋㅋ
예쁘게 잘 만들어지면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슬금슬금 악플러들이 다시 기어들어오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악플 청정지역이라 블로그 로그인할 때마다 행복했는데 바퀴벌레들이 다시 활동 시작했나 봅니다.
워낙 입이 더러워서 여러분들께는 보여 드리지 않고 바로 삭제해버리긴 하지만  전에!

 
네 놈들의 구역질나는 인격과 IP를 늘 캡쳐해 둔다는 걸 알려 주마.

내가 사정상 '친절한 방인씨' 코스프레하고는 있지만 네 놈들 같은 못난이들은
길 한복판에서 엄마 찾으며 눈물 콧물 질질 짜게 만들 수 있지~
네 놈이 만 18세를 넘긴 법적 성인이라도 마찬가지~
엄마는 물론이고 돌아가신 조상님까지 부르며 울게 해 주지~

꺼져


앗, 잠시 본래의 제 모습이 튀어나와 버렸지만 저는 선량한 방문객들께는 앞으로도 친절할 예정이니 겁 먹지 마세요.

즐거워해치지 않아요~


자, 여기까지가 저의 근황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아무 이야기나 마구 하셔도 되니 주저말고 수다 떨어 보아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아직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분들이 먼저 다신 댓글들을 읽어 보시면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행사(?)가 어떤 시간인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월요병은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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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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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하다 2013.05.28 05:25

    이방인님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저는 신랑 공부 때문에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데요, 내일 한국에 잠시 들어가서 열심히 짐싸다 쉬는 틈에 여기 들어왔어요. 저희 짐에다 가서 풀어놓을 선물에다.. 올 때 만큼은 아녀도 한 짐이네요. 주변에서는 한국 간다고 부럽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떠나는 기분도 아니고 다시 돌아가는 기분도 아닌 것이 좀 싱숭생숭.
    한국 가서도 이방인님 글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그나저나 저는 즐겨찾기 등록 안 해 놓고 맨날 검색해서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이발인의 블로그'로 잘못 입력한다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09 15:29 신고

      안녕하세요. 향하다님, 반갑습니다. ^^
      앞의 내용을 쭉 잘 읽어가다가 '이발인의 블로그' 에서 빵빵 터지고 말았네요. 그 앞의 내용이 다 날아가버릴 정도로 웃어서 다시 처음부터 읽어야 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벌써 한국에 계실텐데 그 동안 미국에서 못 드신 것들 많이 드시고 계실런지요... 부럽네요. ^^ 저도 미국에 있으면 한국을 2-3번 방문 했었는데 첫 방문 때는 기분이 묘하긴 했어요. 그런데 또 다시 미국와서 며칠만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적응되더라구요.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돌아오시길 빕니다. ^^

  • 에뜨랑제 2013.05.28 06:48

    오늘은 어느새인가 제게 낙이 되어버린 이방인님 블로그를 알게된 경위와, 그와 얽힌 동료 이야기를 해볼게요.

    "잔소리좀 그만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구글링하다가 알게된 생계형 영어 블로그를 타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새로운 동료 하나가 너무 잔소리가 심해서 한마디 해주려고 찾던중 이었거든요.
    잔소리만 하는게 아니라 그 말끝에 매번,
    "난 독일인이라 매사 매우 정확하고 조심스러워서 실수따윈 안하지"
    이렇게 덧붙이는데, 후... 진짜 가끔 주먹이랑 혓뿌리가 "일시켜달라"고 경련을 해가지구요. ㅋ
    결정적인건, 걔도 저못쟎게 실수한다는거.
    저 "꺼져"표정과 함께 "스탑 내깅미 거얼~"을 일주일 연습했는데, ㅎ 결국은 못 써먹었어요.
    그 친구가 맡은 프로젝트 진도가 잘 안나가서 맘고생을 무지 하는 모습을 발견했거든요.
    같은 외국인 노동자 입장인데, 그냥 위해주며 사는걸로 맘을 고쳐먹기로 했죠.

    오늘 2박 3일 출장왔는데, 이친구랑 호텔 방을 같이 쓰게 되었어요.
    하루종일 거의 붙어있으면서, 그리고 잠 자려고 누워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좀 더 많이 이해하게 되네요.

    사람 관계에서 최고의 약은 역시 대화인것 같아요.
    물론 대화라는것이 "말귀를 알아먹는 인간"과 하는 것이므로,
    "알아들을 자세가 안되어있는 귀막히고 입만 뚫린 (혹은 눈 감고 손꾸락만 움직이는)" 인
    간의 탈을 쓴 악플러들과는 불가능하지만 말이죠. 아하하

    아 그리구요. 저..
    "뉴욕 지하철 쩍벌남의 향수냄새에 정신을 잃은 사건"의 내막이 진정 궁금해요. 혹시 넌즈시 알려주실수는 없나요?
    자꾸 머릿속에서 빙빙 돌아다녀요. ㅠㅜ
    답글

    • 이방인 씨 2013.06.09 15:35 신고

      아하~ 에뜨랑제님은 제 영어블로그를 먼저 알게 되셨군요! 그런데 그 경위가 재밌고도 안타깝네요. 잔소리 하는 동료에게 일침을 날리기 위해 검색하다 발견하셨다니 웃어야 할까요... ㅋㅋㅋ

      그런데 그 독일인 동료 자신감 한번 지나치네요. 독일인이 매사 정확하고 실수를 안 한다는 말은 사실일 수도 없지만 만에 하나 사실이라도 해도 얄밉잖아요! 에뜨랑제님도 한번 말해 주세요. '난 겸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이라 그 따위 말을 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낼 수 없지!' 하면 그 쪽에서 얼굴 좀 빨개질까요? 후후훗~

      그래도 같은 방을 쓴 것을 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누셨다니 다행이네요. 마음에 안 드는 사람과 자주 마주치고 같이 일해야 하는 것이 고역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것도 행운이랄까요. ^^ 이렇게 독일인과 한국인도 말이 통하는데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말이 안 통하는 악플러들을 보면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답니다. 뭐.. 그들은 남의 말을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니까 제가 포기하는 수 밖에 없지만요. ^^

      아, 뉴욕의 쩍벌남 이야기 말이죠. ㅋㅋㅋ 곧 잡담을 하나 올릴 예정인데 거기 같이 쓸 수 있으면 끼워넣어 볼게요. 긴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냥 어딘가에 부록으로 써 먹어야 할 내용이거든요. ^-^

  • 촉홉하이 2013.05.28 08:14 신고

    전 제 얘길 주절주절 하고싶어서 왔는데
    막상 여기 들어오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게 더 즐겁네요 ^^ㅋㅋ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보고있구나...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흘러가는대로 살고있는 절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무슨 말이든 해보아요~ 시간은 쓸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쨌든 전 요즘 '자신감'이라는 게 정말 갖고싶습니다. 거만하지않은 당당함이 철철철 흘러넘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미국사람들은 어떤 외모를 가지고 있든지, 내가 얼마나 똑똑하든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 찬 모습이예요. 어떻게 하면 그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33 신고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고작 3번 했을 뿐인데도 듣고 느끼는 바가 큽니다.

      미국인들의 자신감은 이들 특유의 '느긋한' 문화 덕분인 것 같아요. 경쟁이 적으니까 평범한 수준만 되도 충분히 잘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더라구요. ^^;; 미국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심하다 싶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들을 겪으며 자라기 때문에 성인이 되서도 자신감만은 하늘을 찌를 기세라고나 할까요. 참 부러운 부분이죠.

      스탠다드가 높은 한국 문화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이 미국인 같은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자라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럴수록 자기세뇌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긍정의 힘이라는 게 정말 있다고 하니까요. 스스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되뇌이면 그렇게 믿게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 풀잎AH 2013.05.28 11:10 신고

    드라마 구가의 서는 정말정말 재밌어요ㅎㅎ 그리고 과제가 산떠미인데 그걸 보는 제가 밉구요...5월의 일상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 친구랑 만나고 싶은데 약속을 미뤄야 할 것같아서 미안하구 마음이 무거워요. 그런데 비도 왔구요. 힝힝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40 신고

      저도 그 드라마를 보지는 않지만 인기가 좋은 모양인지 기사는 자주 뜨더군요. ^^ 그런데 솔직히 저는 이승기씨가 별로라서 안 봐요. ㅋㅋㅋㅋ

  • 손님 2013.05.28 12:26

    음,, 저는요,,,,,,
    이따가 밤 8시에 하는 회의가 싫을 뿐이고,,,ㅠ
    오늘이 겨우 화요일인게 갑갑할 뿐이고,,,ㅠ
    살빼려고 운동을 해보려하는데, 잘 안될뿐이고,,ㅠ
    안좋은 소리만 늘어놓게 될까봐, 많이 망설였습니다...^^;;
    옆에 하나뿐인 짝꿍은 내맘같지 않고....
    ㅋㅋㅋㅋㅋ
    비가오는 서울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날씨가 그립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44 신고

      살 빼보려는데 잘 안된다는 대목에서 무척이나 공감하며 같이 절망했습니다. ㅠ_ㅠ 살이란 건 참... 애초에 안 찌면 제일 좋은 건데 말이죠. 에휴~

      안 좋은 소리만 늘어놓으셔도 되는데요. 좋은 소리든 안 좋은 소리든 무엇이든 마음대로 털어놓으시라고 마련한 기회예요. ^^ 온라인이라는 게 묘하게 편하게 마음을 꺼내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다음부터는 마음에 담아두신 안 좋은 소리도 얼마든지 훌훌 털어내셔도 환영합니다. ^^

  • 남부녀 2013.05.28 12:49

    주말과 메모리얼데이까지 써서 제가 있는 앨라배마에서 출발해서 미시시피주에 들렀다가 뉴올리언즈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도착한지 두시간쯤 됐군요. 유럽분위기도 느껴보고, 재즈에 취해보고, 씨푸드도 맘껏 즐겨보리라 마음먹고 나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죠. 그러나 마냥 유쾌한 곳만은 아니었어요. 식민의 역사와 플렌테이션, 미시시피 강변의 생활과 경제, 퇴폐적인 밤문화와 카지노... 이런것들이 더 마음에 남습니다. 물론 따가운 햇볕때문에 피부는 벌거죽죽, 거무튀튀하게 남았죠.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47 신고

      알차게 연휴를 보내셨군요!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
      재즈의 본고장이라는 뉴올리언즈 저도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데 언제나 기회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남부는 시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군요. 제가 있는 곳은 서부개척시대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곳은 여기와는 또 다른 세계네요.

  • 작은새 2013.05.28 14:57

    벌써 5월도 이젠 다가버렸네요..
    참 세월 잘가요~ 나이 먹기 싫어요.ㅠㅠ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48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벌써 6월도 절반이 사라졌네요. ㅠ_ㅠ 저도 나이 먹기 싫은데 '찌는 살 못 막고 가는 세월 못 잡는다.'는 말만큼 와 닿는 게 없네요. ㅋㅋ

  • 나그네 2013.05.28 15:05

    오늘 페이스북을 서핑하던도중 갑작스럽게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붕우의 사망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아직 자세한 사항은 모르나 일단 굉장히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고등학교때 그 친구집에가서 피자도 먹고 게임도 같이 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졸업해서 안만난지는2년정도 되어 뭐하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충격이네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하늘나라로 간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갈때는 순서가 없다더니... 그래도 너무 빨리 간것같아요 ㅠㅠㅠ
    눈물나오려는거 억지로 참고 근무중입니다.
    그나저나 오늘따라 비가 많이 오네요..
    이방인님, 우울한 소식때문에 우울해 지셨다면 죄송합니다ㅠ

    그럼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49 신고

      아이고~ 갑자기 날아온 비보에 충격이 크셨겠네요. 저는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태껏 한번도 가까이 지낸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거든요. 이렇게 주변에서 친구나 친척의 죽음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듣노라면 가끔 제게도 다가올 일이 무서워지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나그네님이 빨리 마음을 추스리시길 바라겠고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 Lahee.Park 2013.05.28 15:30

    ㅎㅎㅎ 이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문닫는 회사라 일이 없다가 요 몇일 갑자기 일 복이 터졌네요. 월요일 아침마다 오는 병가의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ㅋㅋㅋㅋ 병가를 너무 많이 썼어요 ㅋ저는 비자때문에 6월 첫주에 영어시험 봐요. ㅡㅜ 이놈의 영어는! 부디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되길 바래요 ㅋㅋ 행복한 일만 있는 한주되세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51 신고

      사실 '라희'라는 이름이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이름 중 하나거든요. 뭐랄까 예쁘고 하늘하늘거리는 꽃 같은 느낌이랄까요? ^^

      6월 첫주에 보신다는 영어시험은 벌써 치르셨겠네요. 잘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라희님 바람대로 마지막이라면 더 좋겠네요. ^-^

  • peng 2013.05.28 17:06

    저는 대학원시험을 구십일 정도 앞두고 독서실에서 공부중입니담, ㅋㅋ 어쩜 일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는지, 휘융ㅋㅋ 월요일이 월요일이 아닌 아침같고, 화요일은 오전같네요ㅋㅋㅋㅋ 수요일엔 점심을? ㅋㅋ 쿨럭; ㅋㅋ 이만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아, 종종, 식사하며 즐겁게 눈팅하러 또 올게요! ㅋㅋ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53 신고

      일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신다고 하니 얼마나 공부에 매진하고 계신지 알 것 같습니다.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네요. ^^

      공부하는 것만큼 지치는 일도 없는데 여름에 원기 회복되는 음식 잘 드시면서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네요. 휴식하시며 제 블로그 들러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계속 힘내세요!

  • 섬광 2013.05.28 18:49

    처음으로 써보네요. 아주 아주 아주~~사소한 일이지만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서 악플 바퀴벌레들처럼 저희 집에도 바퀴벌레들이 점점 나타나고 있습니다..그래서 제가 하루에 한 번은 바퀴벌레 때문에 소리질러서 목이 아파요 ㅠ.ㅠ큰 놈이든 작은 놈이든 구분없이 나타나는데 특히 주방에 많이 나타나더라구요. 언제는 냄비를 꺼내려다 어디서 뭔가 사부작거려서 유심히 봤더니 더듬이가 어딘가로 쏙 들어가는 순간 이성을 잃고 냅다 소리부터 질렀었죠. ㅋㅋ정말 바퀴벌레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57 신고

      아이고! 제가 섬광님 댁에 다녀오면 좋을 텐데 말이죠. 제가 벌레 무서운 줄 모르는 여자라서 참 잘 잡거든요. ㅋㅋㅋ
      거미라면 또 몰라도 바퀴벌레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약이라도 쓰셔야겠네요. 지금쯤은 모두 소탕하셨길 빕니다. 벌레 없는 개운한 여름 보내세요~

  • 난다요 2013.05.29 09:25

    이방인님 좋아해요!! 사랑해요!!
    답글

  • 귀여니 2013.05.29 11:33

    월요일병은 약도 없다지요 ㅠㅠㅠ
    그래도 이번 월욜은 미국 휴일이었잖아요.ㅎㅎ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09:57 신고

      월요병에 치료약이 없으니 아예 월요일을 날려버려야겠어요. +_+ 전 인류가 힘을 합쳐 월요일을 퇴치해야 한다니까요. ㅠ_ㅠ

  • 에구 글 한번 날렸네요 ㅠㅠ
    이번 달은 그냥 건너뛸까 했는데 제가 다니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얼마 없어서 주절주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이방인님 블로그 밖에 없더라구요
    현실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속으로만 끙끙 앓고 사는 성격이라 맘놓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도 없구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항상 이방인님의 '아무 말이든 얘기해봐요~' 글이 올라올 때마다 '아 벌써 한 달이 지나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하기도 하고 그냥 물 흐르듯이 사는 편이라 이번 달도 딱히 활동한 게 없네 하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하구요 동아리도 가입하고 싶고 미팅도 뛰어다니고 싶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그냥 머리가 멍해서 아무것도 이뤄놓은 게 없네요 대외활동 정보 카페에 들어가보면 누구는 여기저기 쌓아놓은 스펙(?)들이 참 많은데 난 왜 이렇고 있을까 ㅎㅎ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 달도 역시 정처없이 떠도는, 방황하는 여대생의 넋두리만 올리네요 ㅠㅠ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10:06 신고

      으잉~ 글이 왜 날아갔을까요.... 그래도 다시 써 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그런대로 지내고 있는데 포로리님은 어떠신가요? 무탈하게 지나셨다는 말을 들으니 다행이네요. 이제 나이를 어느 정도 먹으니 특별히 좋은 일이 없어도 크게 나쁜 일만 없으면 행복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

      그 나이에 어울리는 치열한 고민과 번뇌가 있겠지만 포로리님이 20대 초반의 푸른 청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한 거랍니다. 저도 그 나이 때는 어른들이 왜들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네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이루어놓았든 그건 포로리님의 인생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답니다. 스펙 좋은 친구들 보면 위축되고 그들 때문에 내가 기준이 못 미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경쟁사회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이 내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이 하는 일만이 내 인생에 중요한 거더라구요. 남들 의식하지 말고 포로리님이 할 일만 하면 되는 거예요. ^-^ 의기소침할 필요 없으니 기운 빼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스펙도 경쟁력도 모두 지금부터도 쌓을 수 있는 것이지만 지나간 청춘만은 무슨 짓을 해도 되돌릴 수 없거든요.

  • 킴삵 2013.05.29 20:21 신고

    제주도 다녀왔어요.바쁜 친구들 일정 맞춰서 겨우 다녀왔네요. 사실,너무 기대를했던건지...아님 관광지를 많이 못 가서 그런건지..기대했던 것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또 어떻게 보면 좋았어요. 제주도는 그냥 구석마을도 소박하니 예쁘더라구요. 항상 "난 도시에서, 그것도 큰 도시에서 내가 원하는 선택지가 모두 있는 환경에서만 살아야 해, 난 그게 잘 맞아. 시골에서 어떻게 살아? 평화로운 것도 반나절이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골가서도 행복히 소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오히려 친구들은 예전엔 별 생각없었는데 이제 사회생활도 하고 하다보니 도시가 역시 잘 맞는다 싶다는데 말이예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10:10 신고

      저도 어릴 때 시골에서 살면서 그게 한이 되서 '크면 꼭 번잡한 도시에서 살고 말거야!' 했는ㄷ 막상 서울에서 살아 보니 힘들더라구요. 최근에 또 뉴욕 여행 갔다가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도시는 그냥 여행 다니는 게 좋다는 사실을요. ㅋㅋㅋ

      킴삵님은 도시에서 태어나 쭉 사셨으니까 한번쯤 시골살이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잘은 모르지만 역시 사람은 익숙한 게 좋다고 시골에 살아 보시면 또 도시가 그리우실 수도 있어요. ㅎㅎㅎ

  • 솦이아 2013.05.30 16:15 신고

    오랜만에 이방인님의 블로그에 놀러왔네요. 저도 마음먹고 블로그 시작해봐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스킨만들기부터 ㅠㅠ 이거 뭐야 용어 ㅠㅠ 어려워 ... 그래도 차근히 해봐야겠죠?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10:12 신고

      저도 처음에 이것저것 건드리고 삽질 많이 했어요. ㅋㅋㅋ 지금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큰 틀은 건드리지 않고 자잘한 변화만 주고 있습니다. 솦이아님도 곧 요령이 생기실 거예요. ^-^

  • 유주니아빠 2013.05.31 10:56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이방인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되어 요즘은 근무중에도 하루 한번은 꼭 들어오고 있네요~ 미국에 관한 좋은 글 정말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 요즘 전 틈날때 마다(이제 100일된 아들 목욕시키고 재우면 밤10시에 틈이 납니다만 ^^;) 미드 "Breaking bad" 에 푹 빠져 있어요. 이렇게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가 나올수 있는 다양한 문화저변은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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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씨 2013.06.20 10:17 신고

      안녕하세요~ 유주니아빠님. 반갑습니다. ^^
      아빠 역할 하시느라 정신 없으시겠네요. 첫 아이라면 신기한 일 투성이시겠는 걸요. ^-^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미드는 정말이지 그 장르가 한도 끝도 없죠? 한국 드라마도 참 재밌긴 한데 대부분 가족극 아니면 사랑 이야기 둘 중 하나라서 조금 식상하기도 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한국분들이 미드나 일드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쇼 비니지스가 워낙 거대한 미국이 부러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처음 인사를 나눴지만 앞으로 종종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방문 정말 감사합니다. ^^

  • 바다고양 2013.06.02 16:02

    항상 위트넘치고 유머가득한 방인님의 에너지넘치는 블로그에서 힘을 얻어갑니다!!
    답글

    • 이방인 씨 2013.06.20 10:18 신고

      제 글에서 재미와 에너지를 얻으셨다면 저와 코드가 맞는 분이시네요! 바다고양이님의 댓글에서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

  • 로사 2013.06.03 01:26

    ㅋㅋ한국으로 돌아가서 대학시험을 볼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네요!!!ㅋㅋㅋㅋ어쩌죠...ㅠㅠㅠ긴장긴장 대학을 제발 가야할텐데 말이에오 ㅠㅠ
    이방인언니블로그 짱재밌고 완전유익해요 ㅋㅋㅋ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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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씨 2013.06.20 10:19 신고

      시험날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겠는 걸요. 분명히 대학에 합격할 테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시험이나 면접에서는 차분함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잖아요. 좋은 결과가 있길 저도 바랄게요! ^^

  • 2014.03.05 13:0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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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씨 2013.05.30 08:03 신고

      주말에 바쁜 일을 하시는군요. 남들 쉴 때 오히려 더 힘들게 일하셔야 한다니 기운 빠지실 때도 많겠네요. 하지만 아마도 남들 일하는 주중에 휴일이 계시겠군요! 그건 좋지 않나요? ^^

      태몽커플, 용서커플, 운궁.... 전부 저는 모르는 커플들이네요. ^^;; 이온님의 피로까지 없애주다니 대단한 사랑의 힘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