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차별1 미국에 살면서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순간 바로 어제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저 자신에게 실망을 느낀 순간이요.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여러분께도 들려 드릴게요. 어제 식당에서 세 명의 흑인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어찌나 큰 목소리로 떠들던지 절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이런 광경이... (웹에서 구한 사진이라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을 가렸습니다.) 목소리 만큼이나 덩치도 큰 세 명의 African-American들이 들어오더니 세 명이 하나같이 다리를 쩍~벌~하고 자리에 앉더라구요. Bling Bling한 것은 물론이고 셋 중 가장 덩치가 큰, 아무래도 대장으로 보이는 사람은 Golden grill을 끼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거죠. 제 가까이에 앉은 그들을 보고 솔직히 쫄.았.습.니.다. (이것보다.. 201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