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리아군1 시리아에서 10살 소년이 만들고 있는 것, 비극은 이렇게... 오늘 아침 뉴스에서 시리아의 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접하고 슬프다못해 두려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10살인 Issa는 큰 눈망울이 처연한 소년입니다. (all photos: REUTERS/Hamid Khatib) 아이의 얼굴과 손에 새까맣게 묻은 기름때를 보니 고단하게 무언가 만들고 있는 것 같죠? 겨우 10살인데 공장의 연장들도 능숙하게 다루고 힘든 일도 척척 해냅니다. 그런데 Issa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요? 아이가 하루에 10시간씩 일하며 만들고 있는 것은 폭탄입니다. Issa는 알레포에 위치한 자유 시리아군의 무기공장에서 하루에 10시간씩, 일주일에 6일을 아버지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자유 시리아군은 지난 2011년에 결성되어 시리아 내전의 핵심 반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 201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