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미국 부모들1 내가 목격한 미국 부모들의 살벌한 자녀 훈육 이 세계에서 만국 공통인 것을 들자면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동시에 troublemaker' 라는 진리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방금 전까지 천사처럼 웃다가도 한순간에 사고뭉치로 돌변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바로 아이들이잖아요. 미국이라고 다를 것 없으니 이 곳 아이들도 부모를 들었다 놓았다 자유자재입니다. 그럴 때 어쩔 줄 모르며 아이에게 꼼짝 못하는 부모가 있는 반면 엄청난 카리스마로 아이를 훈육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기억하고 있는 미국 부모들의 얄짤 없는(?) 자녀 훈육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 밥상 머리에서 투정을 해? 이건 제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에 목격한 일입니다. 투정 없이 밥 잘 먹는 아이들이 예쁘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순순히 밥을 잘 먹는 건 아니잖아요. 그 날.. 201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