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고충1 甲의 횡포 권하는 온라인 세상, 블로거는 乙인가? 요즘 한국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갑(甲)의 횡포"가 아닐까 합니다. 하루에도 수백 개씩 쏟아져 나오는 인터넷 기사 중에는 각계각층에서 벌어지고 있는 갑의 횡포를 고발하는 내용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더라구요. 경제력이든 권력이든, 결국 한정된 자원 다툼이니 어느 사회든 소수의 갑과 다수의 을, 심지어 병정무기경신임계가 함께 살아가고 있겠죠. 저는 "갑"이라고 할 만한 위치에 서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올라서면 밟고 싶어지기라도 하는 건지 그들은 횡포라는 말로 표현해야 마땅한 짓거리들을 많이 하죠?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적 공감을 이끌어냈던 WE ARE THE 99% 시위 역시 단 1%의 슈퍼갑들에 대한 성토였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www.fsnews.co.kr) 특히 한국처럼 무한경쟁이 불가.. 201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