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로윈 풍습1 미국에서 어른이 할로윈을 무사히 보내는 세 가지 방법 요즘은 한국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Halloween이란 영화에서나 보는 서양의 희한한 풍습이었습니다. 십 여년 전 8월 초에 이민을 와서 두 달을 조금 넘겼을 때 생애 첫 할로윈을 맞았는데 어린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Trick or Treat 을 처음 해 보았죠. Trick or Treat이란 "사탕을 내놓지 않으면 짖궂게 장난칠 거야~"란 뜻으로 할로윈 때 꼬꼬마들이 코스츔을 입고 사탕 사냥(?)을 다니는 걸 말하죠? (kids.britannica.com) 이렇게 깜찍하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저마다 사탕을 얻을 바구니를 들고 옵니다. 그 당시 저는 이미 사탕을 얻으러 다닐 나이를 넘겼기 때문에 이모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을 뿐이지만 첫 해 한.. 201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