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차문화1 미국 주차장에서 발견한 메모 한 장에 빵 터진 사연 몇 주 전에 말입니다. 서류를 떼러 공공기관에 갔었는데 VISITOR 주차 공간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장면 때문에 파하하하핫~ 하고 갑자기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여러분도 한 번 들어 보세요. 넓게 마련된 직원 주차장과는 달리 방문객 주차 공간은 비교적 제한적이었는데 그곳에 주차된 한 대의 차량이 소심한 양다리를 걸치고 있더라구요. 금 밟으면 죽는 건데... 이 냥반(?) 이거, 게임의 룰도 모르시는구만! 사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이런 주차센스를 왕왕 볼 수 있습니다. 주차선에 맞추는 게 기본 예의이긴 하지만 주차장에 여유 공간이 있다 보니 대~충 자기 편한대로 막. 주.차. 하는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옆 자리에 들어가려다 발견하면 짜증나긴 하지만 그냥 다른 칸으.. 2014.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