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받아쓰기1 미국에서는 받아쓰기를 잘하면 대통령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인이라면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받아쓰기에 대한 추억을 모두 가지고 계실 텐데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급수 카드' 라는 게 있어서 빳빳하게 코팅된 핑크색 단어장을 들고 다녔었어요. 이런 도장은 필수죠. 아~ 간만에 아련 돋네요.... ㅠ_ㅠ 미국에서도 물론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받아쓰기를 합니다. 한국처럼 선생님께서 불러주는 단어를 공책에 쓰기도 하지만 미국에는 다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Spelling Bee 라고 하는 건데요. 쉽게 설명하면 단어의 스펠링을 쓰는 대신 말로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Contest 라는 단어를 부르면 손으로 Contest 라고 쓰는 대신 입으로 "Contest. C.O.N.T.E.S.T." 라고 말을 하는 거죠. 그러니.. 201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