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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칸 음식2

[미국 음식] 미국에서 미국음식 만큼이나 대중적인 멕시칸 요리들! 저는 어제도 점심으로 타코벨을 먹었답니다. 애독자시라면 저의 멕시칸 요리 사랑~♥을 아실 법 한데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멕시칸 요리는 정통이라고 할 수 없는, 미.국.화.된. 멕시칸 요리랍니다. 저희 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멕시코 출신 아주머니께서 가끔 정통 멕시칸 요리 및 소스를 해 주시기도 하는데 타코벨과 완~전 달라요!! 아주머니의 고향에서 만들어 먹는다는 살사 소스를 맛보고 너무 맵고 쓴 나머지 우리 가족이 평소에 아주머님께 알게 모르게 잘못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닐지 고민했었죠. 나중에 그 집 아들에게 얘기했더니 빵 터져서 웃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타코벨만 먹으니까 그렇지. 미국의 멕시칸 프랜차이즈 중에 진짜 멕시코 음식을 파는 곳은 많지 않아. 우리 가족은 타코벨 같은 건 잘 먹지도 않는다구. .. 2014. 4. 27.
[미국 음식] 먹는 포스트 2탄! 내가 흔하게 먹는 미국 음식들 얼마전에 오레오 Quest라는 먹는 포스트를 작성했었죠? 오늘은 본격 먹포 2탄입니다. 이름하여, 이방인 씨가 흔하게 먹는 미국 음식들!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흔하다고 했을 뿐 자주 먹는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미국 음식 자주 먹다가는 제 명에 못 죽고 황천길 Express 편도로 탈 수 있죠. 첫번째 - 6 달러 버거 칼스 주니어 (Carl's Jr)라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Six Dollar 버거입니다. 이름은 6 달러지만 실제로 $6은 아니고 버거는 $3.99 이고 세트로 먹으면 $6.99죠. 아마도 6 달러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같은데 일단 크기로는 단연 앞서갑니다. 버거킹의 와퍼나 맥도날드의 빅맥도 6 달러 버거의 사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거든요. 음식의 맛보다 양.. 201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