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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야기

미국 잡지가 소개한 '서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by 이방인 씨 2013. 7. 16.

오늘은 심심해서 세계의 맛있는 음식들에 대해 검색하는 중이었는데 뜬금없이 Seoul이라는 연관 기사가 보이길래 얼른 클릭해 봤더니 Business Insider에 7월 15일자로 따끈따끈한 한국 여행에 관한 기사가 났네요.
보통 여행에 관한 기사라 하면 '어디에 가면 무엇 무엇을 하라'는 내용인데 이번에는 정반대 제목이 붙었습니다.

What Not To Do In Seoul 
서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이 미국인 기자는 서울에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여러분도 들어보세요.

 

서울에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5. 너무 일찍 일정을 시작하지 마라

서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중 5위는 여행 일정을 너무 아침에 몰아넣지 말라는 것이네요.
많은 여행자들이 아침부터 경복궁, N 서울타워, 투어 버스 일정 등등을 즐기고 가는데 진정한 서울의 소울(Soul)은 밤이 되어야 볼 수 있다고 썼군요.

 


(blacktomato.com)


(flickr/doegox)

 

밤이 되면 더 여유롭게 서울의 사람들과 거리를 구경할 수 있으니 낮에 보고 떠나지 말고 반드시 숙박까지 하라고 권했습니다.
3차 (Three rounds)로 구성된 Korean-Style 밤생활(?) 매료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1차는 저녁 식사, 2차는 노래방, 3차는 늦은 시간 포장마차 등에서 즐기는 야식이랍니다.


 

4. 강남스타일 부르고 돌아다니지 마라

 

PSY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인의 서울(강남) 여행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그렇다고 서울에 가서 강남스타일 부르고 다니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No more Gangnam Style   no2

그 이유는 서울은 이미 과하다 싶을 정도로 PSY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라는군요.
기자가 방문했을 때 강남스타일은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명동 거리에서 젠틀맨이 끊임없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3. 북한 때문에 겁먹지 마라


(guardian.co.uk)

 

현지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이 북한의 위협에 날마다 시달리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해외체류 블로거들에게도 들으셨겠지만 대뜸 한국에 있는 친척들 괜찮냐고 걱정스레 물어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요.

이 기사에서는 북한 때문에 한국 여행이 망설여지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만 확인하면 안심할 수 있는데 바로 DMZ 투어 가능 여부라고 합니다.
당국이 DMZ 투어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위험하지 않은 것이고 DMZ 투어가 일반에게 허가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실제로 한국에 가 보면 외국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뉴스가 온통 북한 소식으로 가득찬 것도 아니고 서울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온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2. 꽉 찬 가방을 들고 가지 마라


(visitkorea.or.kr)

 

"파리와 로마는 이제 잊으세요.
서울이야말로 현재 세계에서 쇼핑하기 최적의 장소니까요."

기자는 자신이 원래 이런 최상급 표현을 잘 쓰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그러지 않을 수 없다며, 누구든 한국에 가면 분명히 쇼핑을 하게 될 테니 가방을 꽉 채우지 말고 빈 공간을 남겨 들고 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명동의 길거리 상점들, 신세계 백화점 같은 쇼핑몰들 뿐만 아니라 공항의 면세점 또한 어마어마하다며 이런 말을 하네요.

가볍게 가서 무겁게 돌아오십시오!   슈퍼맨

 

1. 음식을 가리지 마라


(seoulistic.com)

 

그 무엇보다 가장 하면 안되는 일은 바로 음식을 가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낯선 음식에 겁이 많은 미국인들을 위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충고인 것 같네요.

서울 방문자라면 분명히 김치를 맛보게 될 텐데 그건 '아름다운 시작'일 뿐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달콤한 단팥 도너츠부터 시작해서 꽃게칩 과자까지 (아마 기자가 꽃게랑을 먹어 본 것 같습니다. ㅋㅋ) 모든 음식들이 다 있다며 입맛 까다롭게 굴지 말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해 보는 것이 서울 여행에서 중요한 것이라 하네요.

이상 다섯가지에 번외로 하나를 더 추가했는데 이겁니다.

 

인천공항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tumblr.com)

 

인천공항이 단골로 세계 1위 공항으로 선정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군요.
공항에도 구경할 것 투성이라며 비행기 시간에 딱 맞추지 말고 미리 가서 공항도 실컷 관광하라고 Tip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도 제 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여행간다면 4,3,2,1, 번외까지 다 강력추천하고 싶네요.
특히 한국 음식은 기를 쓰고 다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한국 음식은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흔한 음식이 아니라 축복이니까요!  요리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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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또리 2013.07.16 16:03

    뿌듯하게 읽어 잘 내려나가다 인천공항 얘기가 나오니까 가슴이 쓰리네요.
    ㅠㅠ
    거의 매각 됬다고 하든데 에구 대한민국 피같은 국세가 해외로 다 빠져 나가네요.
    전기세 싸다고 (특히 가정은 높게 기업은 되게 싸게 대주는 한국 전력 꽁사)
    일본 기업들 대거 한국 진출해서 공장 짓고 일본인들 떼거지로 몰려와 한국 어디 촌동네가 일본 마을 됬다고 ㅠㅠ
    서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외국인 관광은 허용하되 무턱대고 눌러앉지 말라고 누가 경고 좀 떄려줬음 좋겠어요. 소중한 우리 강산인데 ㅠㅠ
    답글

    • 이온 2013.07.17 10:54

      헉 마자요..
      요새 국정원이다 윤그뤱이다 일베다 해서 민영화와 매각을 잊고 있었어요 ㅜㅠ
      이놈의 냄비
      개인적으로 건물은 외국인에게 매매해도 땅만큼은 매매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주도가 이제 중국인땅이 된거 같아요 ㅡㅜ

    • 이방인 씨 2013.07.17 11:37 신고

      아니, 인천공항이 결국 그렇게 됐나요? 국민들이 그렇게 반대를 하는데 어떻게 그런 결과가...?????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많이 샀어요?????
      놀라운 이야기 뿐이네요....

    • 저도 인천공항매각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 찾아보니 민영화나 경영권과는 상관없는 지분매각(배당만 받는)이라더군요. 이 글 읽어보니 좀 안심은 되는데.. ㅠ http://sayana.tistory.com/161

    • 칼국수 2013.07.24 02:23

      지분을 갖고 있으면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바꿀 권한이 있습니다.
      주식매각->회사주를 산 사람들이 이사선임+경영개입하는 거죠.
      말하자면 진정한 매각이 이거죠.
      경영이야 사람사서 월급주고 시키면 되거든요.
      주식을 가졌으면 소위 윗대가리를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이 진정한 민영화예요.
      지분을 국가가 안갖고 회사가 가지고 있으면 그래요.
      더군다나 지분을 지주회사를 통해 매입...
      어떤 공공기관을
      개인이나 회사가 가지게 되는 구조가 되는거고
      국가의 기간산업이나 국책사업이나
      공항, 공사 등을 이렇게 경영하게 두면 앞날은 그 사람들 마음대로 되는거죠.

      이방인님의 글에 대한 것은 모두 공감합니다.
      특히나 인천공항은...비행기타러가는 사람한테 몇번이나 배웅해주겠노라 떼쓰며 놀러가기도 했고...^^;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이예요. 완전 좋아요.
      거기도 관광지예요.

  • 유대식 2013.07.16 16:40

    하지만.....
    우리 식문화가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너무 매운 음식에 집착을 하고 짠맛에 길들여져있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예전의 심심한 음식문화!
    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그런 음식문화가 다시 도래하였으면 한다는 생각이......

    그렇지만 역시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 음식문화를 따라올 나라가 없죠!!!!!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며!!!!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39 신고

      그래도 웰빙 음식들이 많아지지 않았나요? 저야 한국에 직접 가서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TV에 소개되는 음식들은 다 건강식처럼 보이더라구요. 실제상황과는 조금 다른 모양이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극적 음식이 너무 각광받는 것은 좋지 않죠. ^^

  • 유주*Eugenie 2013.07.16 17:06

    이방인님씨의 글로 인해
    제가 현재 얼마나 축복받은 나라에서 (서울은 아니지만요 ^_^;;;)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어 감사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좋은 글 쌩유 베리 감사요^^ ㅎㅎㅎㅎ
    답글

  • 지식공장 2013.07.16 17:19 신고

    아 공감 100% 입니다.

    예전에 일할때 바이어께서 양복을 쫙빼입고 오셔서 순간 고민했지만 상부(?)의 지사하에 고기집 - 맥주집 - 노래방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순례를 시켰고 단벌 양복으로 일정 수행하느라 아주 고생을 하셨다죠? 그런데 그때 그렇게 고생하고 났는데 한국올때마다 기대하고 오시더라구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42 신고

      즐길 줄 아는 외국인들에게 그런 밤문화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일 걸요. ^--^ 한국을 좋아하는 미국 친구들도 하나같이 한국은 정말 exciting한 곳이라고 말한답니다. ^^

  • 산들이 2013.07.16 19:06

    누가 썼는지 몰라도 정말 확실한 팁이네요!!
    가방 가볍게 가지고 다녀라,에서 소매치기 때문?하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바로 쇼핑!... 맞네요...!!
    답글

  • kiki09 2013.07.16 19:55

    노 모어 강남스타일 이 인상적이네요 ^^ 역시 서울하면 야경과 쇼핑을 빼놓을수 없지요...아~아~서울~우리의 서울~~~~ㅋㅋ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44 신고

      제가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서울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남산타워도 그렇고 남대문도 밤에 보니 더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천지가 조용해지는 외국과는 달리 밤이 깊을수록 더욱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모습도 독특하구요. ^^

  • 풀잎AH 2013.07.16 21:35 신고

    인천공항은 저도 안 가봤어요ㅠㅠ
    이 글을 보니깐 꼭 한 번 인천공항 투어가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제 친구 중에는 공항냄새가 좋다던 아이도 있었는데....그 때랑 지금 공항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어요ㅎ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45 신고

      제가 마지막으로 가 봤을 때도 볼 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다양하겠죠? 한국에 계신다면 굳이 외국에 안 나가도 공항 구경만 가셔도 되겠어요. ^^

  • 정말 극찬에 가까운 기사를 써줬군요. 서울에 사는 것이 축복이라고 느껴질 만큼. ^^
    답글

  • Evelina 2013.07.16 23:26 신고

    맞아요. 한국에 오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서 읽으면 좋겠네요.
    주변의 외국 친구들은 한국 문화에 맛들이면 맨날 오고 싶어 난리인 것 같아요.

    재미나게 잘 읽고 갑니다.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48 신고

      왜 인천 공항에 내리면 Dynamic Korea 라는 문구가 많은데 그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서울을 방문해 본 외국인들은 다들 dynamic, exciting 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걸 보면요. ^^

  • 류현 2013.07.17 03:00 신고

    아시아의 쇼핑 천국은 홍콩도 싱가포르도 아닌 서울이었군요 정말 놀랐어요
    쇼핑에는 전혀 관심없는 패션 테러리스트 남성에게는 새로운 정보였답니다.
    제가 하는 쇼핑은 먹거리와 필수품으로서 의미를 가지는 옷과 신발에 한정되어
    있거든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11:53 신고

      저도 사실은... 한국에 가 본지가 워낙 오래되어 잘 몰랐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7월 15일 발행된 것으로 기자와 그 일행이 가장 최근에 한국을 다녀온 후 느낀 점을 쓴 거니까 아마 믿어도 될 거예요. ^^

  • johnson 2013.07.17 16:21

    뭐 축복씩이나... ^^;
    저 Cynthia Drescher 라는 사람의 글들을 읽어보니
    여행블로거로 자기가 간 곳은 어디든 호들갑스러운 어조로 극찬하기 바쁘더군요.
    what not to do in ~ 도 이미 여러 수십개 도시를 쓸고 간 시리즈네요.
    5번같은 경우는 한국에 온 모든 관광객들이 불만을 터트리는 대표적 케이스입니다.
    아침에 여는 식당과 카페테리아가 턱없이 부족하고 대부분 9~10시에 시작하는 관광일정과 쇼핑가 오픈 시간이 잘 안맞죠.
    2번의 경우는 글쎄요. 대부분의 외제 품목들은 일본대만홍콩중국보다 비싸죠.
    면세를 해도 다른 나라들보다 비싼 편입니다. 국산 품목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여행객은 본 적이 없구요. 쇼핑하기에 그닥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1번의 경우는 우리에게만 축복이고 외국인들에겐 국제화되지 않은 음식맛에 대한 커다란 모험이겠군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7.17 04:15 신고

      johnson님이 이 기사나 혹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저와 상관 없으나 굳이 부정적인 댓글을 달면서 기분 좋게 읽은 저나 다른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악플러의 피가 흐르시는 건지 아니면 인생에 불만이 가득차서 어디가서든 재를 뿌려야 직성이 풀리시는 건지요??

    • johnson 2013.07.17 06:10

      현실을 똑바로 인지하자는 얘기이니 화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국뽕은 인지부조화에서 늘 탄생하게 마련이죠. 그게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아버립니다. 제가 한 말중에 틀린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겐 즐거운 오해가 대부분의 관광객들에겐 닥친 현실이죠.

    • 이방인 씨 2013.07.17 11:52 신고

      그 '현실'이란 게 오로지 johnson님의 기준에 맞춘 것 같은데요. 외국인 관광객 통계자료라도 가져오셨으면 모를까 지금 말씀하시는 건 전부 다 johnson님의 지레 짐작이죠. 틀린 말이 없다는 대목에서 웃음이 나와 혼났습니다. 제가 소개한 기사는 외국인이 실제 경험하고 쓴 것인데 그들의 경험이 johnson님의 주장과 다른 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물론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니 johnson님이 한국의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든 그 역시 저와는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저는 님 같은 분들은 도대체 무슨 의도로, 누구도 유쾌하지 않을 재 뿌리는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 수 없을 뿐입니다.

    • 수레국화 2013.07.17 23:19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쇼핑의 천국이라고하는 홍콩도 명품아니고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접할것들이라 굳이 환전까지해가며 살것도 없구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여행하며 느끼는것은 인정많고 깨끗하고... 정말 장점많은 나라라는것을 다른나라를 다녀보며 알겠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 내리며 역쉬를 느끼는.. 눈쌀찌푸려지는것도 있지만 그건 어디나 단점은 있으니까요
      인생을 다른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세상은 보려하는데로 보이거든요

    • 적묘 2013.07.18 13:33 신고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부산 남포동이나 명동을 한번 가보시면
      쇼핑목록을 적어 와서 그냥 매장 직원에게 건네는 외국인들을 볼수 있어요.
      추천 목록 리스트대로 쇼핑 백을 몇개씩 양손에 들고 간답니다.

      외국 제품 말고 한국 제품들이 저렴하고 질이 좋기 때문이지요.
      저도 외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거라도 귀국했을 때 한국제품을 많이 구입하구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워낙 좋으니까요.

      5번의 경우 어느 나라든 똑같습니다.

      대체 어떤 나라에서 오전 쇼핑을 그렇게 일찍하나요?
      한국에서도 새벽시장 있습니다. 외국인들 알아서 잘 찾아오던데요.
      제가 새벽시장이랑 새벽 바다 보러 잘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도 관광지 잘 찾아서 온답니다.
      한국에 온 모든 관광객이 불만을 터트린다니...좀 이해가 안되서 대댓글 답니다.

      전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왜 이리 늦게 열고 일찍 닫는지...
      관광객들 배려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새벽에 출발해서 도착하는 경우 아니면,
      대부분 9시 10시 경에 시작해서 저녁의 문화관광까지 즐기는 식이랍니다.
      박물관, 미술관 식물원, 고궁 등등..대부분 나라들이 비슷합니다.

      대체 어떤 나라에서 오전 9시 이전에 관광거리를 준비해 놓는 건지 저도 알고 싶네요.

  • 2013.07.17 18:52

    이모가 한국 사람들은 일찍 일어나서 어쩜 이렇게 오래까지 돌아다니냐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이 글을 본 김에 저도 인천공항에 가서 공항을 즐기고 싶네요.
    답글

  • 우왕 2013.07.18 16:27

    어쩜 한국에서 20여년 살아온 저보다도 더 잘 알까요ㅋㅋ 음식에 대해선 진짜 강추하고 싶어요ㅋ 매운음식이라고 싫어하는분도 봤는데, 우리나라의 그 감칠맛, 매운 맛 뒤에 오는 쫙 땅겨주는 그 맛을 경험못한다면 정말 후회막심일걸요? ㅋㅋ 더불어 포장마차나 길거리 떡볶이도 강추ㅋㅋ
    답글

  • 한랑 2013.07.20 19:21

    저 삼일동안 뉴욕 갔다 왔는데요, 뉴욕을 보면서 본 느낌은 서울 같다! 였어요.. 도시적인 그 느낌이요. 지하철은 서울이 당근 더 깨끗하구요...ㅋㅋ 고층 빌딩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크고 작은 공원, 대학교까지.... 속으로 사람들은 뉴욕 대단하다고 하는데 서울도 못지 않아.. 야경ㅋㅋㅋ
    답글

  • 서울사람 2013.07.22 05:19

    공산품의 경우 서울이 진짜 많이 싸더라구요. 제가 독일사는 친구에게 돈보내 줄테니 전자마트 같은데 가서 필립스 면도기 하나 사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똑같은 모델의 가격이 20% 가까이 더 비싸더군요. 백화점의 경우도 쇼핑천국 홍콩 백화점보다 쌉니다. 세금많이 내는 나라 사람들은 물건도 비싸게 사나봐요. 그리고 진짜 병원이고 상점이고 문을 엄청 일찍 닫는답니다. 서울은 강남,홍대,이태원,... 말고도 동네마다 먹자골목은 새벽늦게까지 장사를 하는데 그런곳 거의 없답니다. 올나이트? 그나마 놀수 있는 나이트 클럽도 새벽2시전에 다 문닫는다네요. 미국이든 독일이든 10년 5년 넘게 살다가 한국 놀러오면 천국이랍니다. 자영업 근로자 비율 세계1위 라는 그늘덕이긴 하지만 놀기좋은 도시라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ㅡㅡ;
    답글

  • 새벽.. 2013.07.22 23:40

    저는 아침엔 러쉬아워 때문에 일정을 미루라는 얘기인 줄 알았어요.^^;;
    한국의 밤문화의 중독성은 아주 강해서 이거 땜에 돌아가기 싫다는 유학생도 봤어요. ㅋ~ 유학생이 공부는 안 하고...
    한국 관광이 재미없을까봐 걱정이었는데, 그렇지 않다니 반갑네요.
    답글

  • 나그네 2013.07.23 00:12

    서울, 정말 구경할거 많고 사람도 많고 먹을것도 넘치는 도시죠.

    또 한국은 서울외에 멋진곳이 정말 많습니다. 얼마전에 방인씨 고향 강원도를 가봤는데요

    가는곳 마다 한폭의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습니다.ㅋ

    정말 대한민국 최고에요~!!

    답글

  • 겨울이 2013.07.23 04:18

    밤에 인천공항 정말 아름다워요~^^
    답글

  • js 2013.07.31 21:00

    재밌어요^^
    답글

  • 달아곰 2013.08.13 15:17

    오호 좋은 기사가 있었네요. 인천공항 지하에는 스키이트장도 있어서 우리 큰애가 너무나 가보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스케이트를 못타서...^^
    서울 야경은,, 저 고딩때 서울구경왔다가 좌석타고 집으로 가면서 한강 야경이 어찌나 멋지던지 대학은 꼭 서울로 오리라 다짐했던 기억이 있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