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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야기

한국인들이 왜 교포를 색안경 끼고 보는지 알게 됐다

by 이방인 씨 2013. 8. 13.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매우 놀란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악플이란 게 연예인/유명인에게만 달리는 게 아니구나.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유명인들이나 악플이란 걸 받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죠.

둘째, 한국인들이 교포를 싫어하는구나.

이것도 블로그 활동을 하기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여기서 만날 수 있는 같은 한국 출신은 거의 다 같은 입장의 교포니까 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인식은 잘 모르고 있었죠.

제가 깨달은 이 두 가지 중, 전자는 이제 언급의 의미도 없을 정도로 온라인에 만연한 문제니까 각설하고 오늘은 후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 때문에 황당했었습니다.
자체심의를 거쳐 약한 수준의 댓글만 공개합니다.

 

이런 댓글을 단 것을 보면 U.S F You라는 아이디의 F가 무슨 뜻인지 알만 하죠. 

아이 참... 난 지금 미국에 있다는데도 어딜 또 가라는 거야?
아예 이 태양계를 벗어나 주랴??

 

블로그 초창기에는 이런 사람들이 꽤 많았고 지금도 간혹이지만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해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이런 댓글을 한참 쳐다보면서 화가 났었답니다.

   그럼 당신이 매일 본다는 그 양키랑 반양키한테 따질 일이지 왜 얼굴도 모르는 나한테 와서 분풀이신가요?


비슷한 종류의 교포혐오성 댓글이 달릴 때마다 (그것도 번번이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한국인들은 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러나 싶었습니다.
마치 한국인이라면 모두 한국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고 한국 안에서 똘똘 뭉쳐 살아야 한다는 듯이 외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교포들을 헐뜯고 미워하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라는데 뜬금없이 공격당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저도 내심 그런 편협한 사고를 가진 본국인들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어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색안경 끼고 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또 어느 날!

본국에 계신 분들의 시각으로 교포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작은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작년 쯤엔가 한 방문객이 제게 미국/미국인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며 항의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부러 미국을 비난하거나 나쁜 쪽으로 몰아간 기억은 없지만 그 분은 "내가 들어도 화가 나는데 미국인이 들으면 얼마나 화가 나겠냐?"고 하시기에 그냥 "미국 좋아하시는군요." 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본인이 '미국인'이라면서 더 화를 내더라구요.
앗, 정말로 미국인이면 제 글을 읽고 외국인이 흉 보는 것 같이 느낄 수 있으니까 불쾌했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 분 아이디는 분명 'OOO Kim'이었고 장문의 항의글을 한글로 남긴 걸로 봐서 본인 말대로 '미국인'이라면 한인교포겠거니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아주 어릴 때 온 2세가 아니라 분명 1.5세일 거라 예상했죠.
아니나 다를까 그 분 글 속에 들은 내용으로 짐작하니 미국시민권 딴 지 몇 년 안된 교포인 것 같더라구요.

그 분은 그 후로도 집요하게 장문의 악플을 남겼는데 미국을 "내 나라"라고 부르더니 자기가 지금은 서울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 중이지만 미국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유투브에 고발 동영상을 올려서 제가 한국의 온라인에서 미국을 어떻게 욕하고 있는지 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거라 협박인지 엄포인지 어쨌든 길길이 뛰더군요.

그래서 빵 터졌습니다. 


왜 웃었냐구요?
저도 교포기 때문에 교포들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 본 적이 없거나 너무 어릴 때 떠나온 2세라면 조국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이 가장 큰 이유고 간혹 부모님이 한국어나 문화를 더 배워오라고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십대 초중반에 건너온 1.5세라면 한국이 어떤 나라고, 문화는 어떻고, 생활은 어떤지 다 압니다.
다 알면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간다는 것은 결국 본인이 원해서, 그것이 고국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든 다른 이유가 있든, 자기가 좋아서 가는 겁니다.
다만 대학 시절 1-2년만이라도 한국에서 지내고 싶기 때문에요.
그래서 가 놓고는 한국에서 '나는 미쿡인' 드립 치면 어느 한국인이 환영하겠습니까.

오호라~ 그러니까 너는 미쿡인인데 단물 빼 먹고 가려고 한국에 왔다는 것이뇨?


물론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생각해도 얼마든지 한국에 갈 수 있지만 '내 나라는 미쿡'이라고 굳이 요란법석 떨 것 까지야...
거기에 더해 저기 댓글단 사람 말처럼 '잘난 척'까지 해대면 정말이지 답도 안 나오는 재수없는 교포의 완전체가 되는 거겠죠.
사실 저는 이 어이없는 미쿡인 교환학생을 알기 전에는 이런 상황을 잘 몰랐답니다.
제가 교류하고 지내는 본국인이라고 해 봤자 어린 시절 학교 친구들 뿐이니 이런 갈등을 빚을 만한 일이 없었거든요.
꽤 오래전에 잠시 한국에서 지낼 때도 친척들과 친구들 및 일 관계된 몇몇 사람들만 알고 지냈구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야 일부 교포들이 한국에 나가서 본국인들에게 반감을 살 만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았고 비로소 한국인들이 색안경을 끼고 교포를 보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습니다.
혹시나 저도 한국에 나갔을 때 생각없이 재수없게 굴었던 것은 아닐까 되짚어보게 되구요.

그래도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교포라고 다 그런 건 아니예요.  


교포들의 정체성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고 타인이 관여할 일이 아니긴 합니다.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국인으로 남는 사람들도 있고, 경계인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본인을 미국인으로 정의내린 교포라고 해서 다 한국인들에게 거들먹거리는 건 아닙니다.
그런 건 정체성이 아니라 성향의 문제거든요.
한국에도 남에게 잘난 척하고 뻐기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잖아요?
그런 성향의 사람은 어느 상황, 어느 조건에서건 비슷한 행태를 보이겠죠.
혹은 아직 어린애들이 진짜 '잘난 것'과 '잘난 척'을 구분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거나요.
교포들 중에서도 원래 그런 사람들이 '미쿡에 산다'는 상황을 이용하는 것 뿐이지 '미국에 살기 때문에' 그런 성향으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안 좋은 선례들을 보고 들으셨기 때문에 본국에 계시는 분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교포를 대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의외로(????!!) 정신 똑바로 박힌 교포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덮어놓고 교포를 혐오하는 건 본국에 계신 분들 중의 일부일 뿐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어디선가 재수없는 교포를 직접 봤을 때! 그 사람에게 일격을 날리시는 건 매우 권장하겠습니다겪어보지도 않고 모든 교포들을 색안경 끼고 보시는 일은 없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 새벽 한국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교포 혐오성 댓글들을 읽고 조금 슬퍼져서 급히 몇 자 적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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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3 20:40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시원한바람 2013.08.13 20:51


    교포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 점들로 인해 이방인님께서 상처를 받으셨나본데요

    털어내세요

    교포들도 문제가 많긴합니다

    옛날에 이민가서 조선시대 사고 방식과 가난한 한국모습만 기억하고 있는 교포들이

    특히 문제가 크지요

    요즘엔 한국에서 그런 사람을 덜 떨어진 진상으로 여겨요

    그래서 한국분들 중에는 교포 집안에 절대 딸을 시집 안보낸다는 의견도 의외로 많구요

    멀쩡한 서울처녀 미국에 며늘로 데려가서 공짜종년 부리려든다고 다들 꺼려합니다


    답글

  • 나그네 2013.08.13 21:03

    한국에 안계셔서 잠깐 그 느낌만 느끼셨을거라 생각됩니다.그런데 한국에 보시면 휠씬 더 심해요.
    전 한때 이태원 미8군에 일해봤던적이 있어서 잘아는데
    한번은 버스안에서 재미교포 여성분이 전화통화로 여자끼리 재미있는 가십거리나 있듯
    영어로 크게 통화하셔서 당연히 듣게됐는데 어린미군이 10?20살 연상한테 붙어살다
    자기한테 빠졌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안그래도 여성이 흥분해서 높은톤으로 얘기해서 내용을 착각할려해도 안할수도 없었고요.
    또 다른한번은 주니어하이? 미국애 둘이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자기여친키스가 개보다 못하다니..그런 소리들을 크게 하더군요.
    미군부대에서만 놀고 한국말할 생각도 없는 재미교포 애들도 있고..
    미 부대정류장에서 얘가 '너희들 집에가서 개나 먹어'란 소리도 한적이 있어요

    어디가나 안타깝게 덜떨어진 애들은 있고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ESL선생들은 한국인유학도 많이가는거알고 평상시 접촉많이하고 자기들끼리 하는말도 있어서
    왠만하면 공공장소에서 민감한 주제얘기할때 눈치보며 목소리톤을 줄이고 조심하는데



    유독 미국인들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강대국 시민이라 그런건지, 예절교육 자체가 없어 무례한건지, 상당히 멍청할정도로
    길에서 영어로 크게 허풍떨고 있으면 미군부대쪽 미국애입니다.
    영어영어 떠받드는 한국인들도 환경을 만들어주고요.
    어째보면 서로 양방향에서 그런환경을 조성해주기에 당연하게 생겨나는 우월주의니
    나쁘다고만은 못할거 같네요.
    답글

    • 지나가다 2013.08.14 02:29

      그건 미국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미군부대의 문제 같습니다만..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도 이유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태원이 수준 높은 동네는 아니죠. 서울에 살면서 주중에 영어 가르치고 주말에 이태원에서 술마시면서 젊음을 과도하게 즐기는(?) 영어선생님들 많습니다. 반대로 제 친구들은 (한국인 아닌) 밤에 이태원 안 갑니다. 상대적으로 좀 더 위험하고, dush 들이랑 어울리기 싫다나요..

  • 라베타 2013.08.13 21:46

    오늘 이방인의 포스팅을 읽고 있자니 제 친구의 사촌 동생들이 생각나서 한자 적을까 합니다. 제 친구가 처음으로 뉴욕에 사시는 이모댁에 두달 정도 머무르고 있는데 사촌 동생들이 미워서 어쩔줄 모르겠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이유인즉 아이들이 너무 미국화(?)가 되었다는 겁니다.
    항상 입버릇처럼 말한다더라구요. 본인들은 한국인들, 더 나아가 아시안들하고는 절대 친구 못하겠다고. 본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 한국인이면서 아시안들을 무시하며 백인만 사귀겠다는 논리는 참으로 흥미롭더군요. 게다가 친구는 미국을 처음 가보는 아이고 한국에서만 영어교육을 받았다면 발음이 네이티브처럼 좋을순 절대 없겠죠. 친구가 영어 단어 한마디라도 하려하면 발음이 왜 이렇게 구리냐며 비웃기 일쑤라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정도 안가고 빨리 돌아오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한숨이 다 나오더군요.
    이방인님 말씀대로 정체성은 얼마든지 선택할수 있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사촌언니 오빠들도 외국에 오래살며 어떤 오빠는 여전히 한국인으로, 또 어떤 오빠는 그 나라 사람으로, 언니는 경계인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다만 교포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이 조금 더 무작정 사대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잘 다듬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 본질적 정체성을 부정하며 주장하는 백인 우월주의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을것 같으니까요.
    답글

    • 지나가다 2013.08.14 02:36

      그 사촌동생이라는 사람들이 한국말은 한줄 아나요? 언어라는건 그냥 소통을 위한 것일뿐 상하가 없죠. 그냥 가정교육 문제 같은데요. 그럴땐 한국어로 욕 한 바가지 해주면 됩니다.ㅋ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이나 기러기 생활을 하는 부모님들 중에 자기 애가 영어 잘 한다고 으쓱 거리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 살면서 (어렸을때부터 10대 후반까지) 그 나라 말 하는건 당연한건데도, 부모의 사대주의 내지 부모의 영어컴플렉스를 자식교육으로 해소 하는거죠. 본인이 배우고 싶었어도 못 배운 피아노 자식에게 강요하며 가르치듯이..

  • Vivian 2013.08.13 22:21

    저는 개인적으로 교포분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좀 어떤방식으로 대해야 할까 고민된다는 거에요. 대하기가 좀 어렵다고 할까요? 그냥 제가 하던대로 한국식으로 하면 기분나빠하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좀 가깝게 느껴지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분명 교포분들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좋은 분들이 휠씬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답글

  • 글을 읽다가 2013.08.14 00:11

    문득 생각났는데 (글 내용과 안맞을 수 있겠지만)
    딱 봐도 한국사람들인데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
    자기들끼리 조용히 얘기하는게 아니라, 전철에서건 카페에서건 깔깔대며 크게 영어로 떠드는 사람들..
    별로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똑같이 떠들어도 우리말보다 영어가 더 잘 들려요 ;;;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 보면 아무래도 교포나 유학생이겠거니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요즘의 한국에서는 영어 우대를 하다보니 자기 과시일 수도 있고,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제 자신도 돌아봅니다 >_< 나도 다른 나라가서 하염없이 한국어로 떠들었던건 아니었는지 ^_^;;;
    답글

    • 지나가다 2013.08.14 02:42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드는 것은 어디서나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것이지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해서 더 기분이 상하셨나요? 전 그건 잘 이해가 가질 않는데.. 이유가 뭔가요?

    • 미국교포 2013.08.14 05:15

      영어로얘기하면 더 잘들리는건 님들이 일부로 더 귀기울여들어서 아닐까요. 질투인지열등감인지 영어로말하면 뚫어져라 쳐다보며 눈을 흘기던데.. 크게말하지않아도..영어로얘기하는게 뭐피해준것도아니고 본인 자격지심때문아닌가요;; 한국어보다 편해서 쓰게되는경우있는데, 한국에서는 한국말만써야하나요? 좀 웃겨서글남겨요

    • 지나가다 2013.08.14 09:20

      미국교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국 공공장소에서 영어가 들릴때 사람들의 반응은 (제가 겪어본 바)
      1. 주의 깊게 듣는다. (listening 연습), 이건 중성적
      2. 그냥 무시, 신경 안씀..(이게 대다수 보통이죠..)
      3. 다가와서 자기 소개를 하며 영어로 이야기 하자고 한다.(요샌 이런 사람 매우 드물죠. 6~70년대 이야기.. 거의 미군에게 영어를 배웠다는 후일담 수준..) 암튼 긍정적
      4. 불쾌한 듯이 쳐다봄 (자격지심일 수도 있고, 본인 귀에 안 들어오는 언어라면 언어가 아니라 그냥 소음으로 들려서 더 시끄럽게 느낄 수 있죠.) 부정적
      5. 한국에선 한국말을 써야지 왜 영어를 하냐며 소리 지름.( 이건 교포든 유학생이던 그냥 한국인이던, 검은머리 동양인들이 공공장소에서 영어로 떠들면 나오는 반응) 가끔 백인한테도 한국말로 하라며 시비거는 사람도 봤음. 자격지심 또는 왜곡된 국수주의나 민족주의로 보임..

    • 미국교포님께 2013.08.15 18:49

      저도 지나가던 사람이 영어를 쓰던 일본어를 쓰던 상관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교포님 말씀대로 왜 길거리에서 영어를 쓰면 째려보고 가나? 이해를 못했는데요. 주변에 물어보니 한국인이면서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면 배우려는 시도는 할까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생각은 갖고 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유학갔을때 교포 2세들이 자신은 미국인이라하고 자기와 같은 한국유학생은 korean girls라고 부르면서 행동했다고. 물론 그 분의 경우는 그 분의 경험에 의해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신거지만 꼭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고 시기심과 질투심때문에 흘기고 지나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왜 미국교포님께서 그렇게만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세상 엿보기 2013.08.14 01:23

    다들 말씀들도 잘 하시고 많은 말들이 오고갔으니 한마디만 할께요.그냥 미국에도 한국에도
    있는 악플러가 슽트레스를 아무 블로그에 들어가서 풀고 있구나 생각하세요.웹상에서 댓글들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 많거든요.그냥 화풀이 할려고 댓글다는 것 같달까??언제나
    그렇듯 힘내세요.^^
    답글

  • 2013.08.14 03:49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PatrickJane 2013.08.14 05:24


    방인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다가
    지난번 장관이 될 뻔한 김OO씨에 대한 변호?의 글을 읽은 후 발길을 멀리했던 사람입니다.
    그때에는 방인씨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 저 말고도 더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혼자만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구나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교포"들의 이중적인 행태가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방인씨처럼 잘 모를수도 있겠구나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김씨는 방인씨가 겪은 새로운 경험을 몇 배나 진하게 많은 한국인에게 각인시켜주었답니다 ^^
    님이 그런 사람이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너무도 당연하게 섭섭해하면서 김씨를 옹호하기에 살짝 어이가 없었다고나할까.
    어떻든
    포스팅한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내용 격하게 반가왔어요, 그 동안 조금 답답했기에.

    답글

    • 이방인 씨 2013.08.14 06:14 신고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그 때 저의 글은 일방적인 옹호글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행정부의 실수 + 교포에 대한 편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글이었는데 제가 교포라는 사실 때문에 편든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이번 글도 '알고 보니 교포들이 잘못했더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인식이 안 좋아졌구나는 것을 알게 됐다는 거죠.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그 글을 쓸 때나 지금이나 저는 똑같은 사람입니다. 달라진 것은 '제'가 아니라 '님이 판단하는 저'라는 사람이겠죠.

    • PatrickJane 2013.08.14 07:45

      오해한것 같지 않지만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방인씨가 언급한 "재수없는 교포의 완전체"를 초절정으로 보여준 사람이 그 김씨라는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이었고
      방인씨를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님이 일방적으로 교포의 입장에서 김씨를 두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번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저의 판단이겠지만.

    • 이방인 씨 2013.08.14 08:34 신고

      아, 사과 받고 싶어서 오해라 말씀드린 것은 아닙니다. 그 글을 쓸 때 제 의도가 '같은 교포 옹호하기'는 아니었다는 뜻이죠.

      '본국인과 교포 사이'가 제 생각보다 간극이 크니 쉽게 납득되지 않을 수 있죠. 교포들도 본국인에 대해 수긍할 수 없는 것들이 있을 테구요. 어쩔 수 없는 입장 차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서로 '왜 그럴까' 하고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베니스 세바 2013.08.14 07:10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이태리 베니스에 온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서, 한국분들을 뵐때 그분들은 저를 많이 부러워하십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 살때 자유분방한 교포들을 볼때 많이 부러웠었죠.

    지금 제가 교포가 되고 나니, 제가 여기 이태리를 찾아오시는 한국분들을 위해서 많이 섬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저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ohora-mh 2013.08.14 09:33

    세상사람들이 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요
    이런놈도 있고 저런 ㄴㅕㄴ도 있고
    고귀한 분도 계시고 훌륭한 분도 계시고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그레서 이런말도 있잖아요
    없는집 새끼, 있는집 자제분 ㅋㅋ
    없고 있고는 결국 자신은 자기가 만든다는거
    답글

  • 좋은하루 2013.08.15 06:01

    한국인들이 교포를 싫어하는구나.

    이 말 한마디로 정리가 되는거죠.

    흥행성이 다분한 미국인이시거나...

    미국인이시거나...
    답글

  • 2013.08.15 13:5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정재현 2013.08.18 15:13

    저도 교포에 대한 기억이 별로 안 좋아요 ㅋㅋㅋ 제가 만난 교포들은 다 영어학원 강사들이어서 그런지... 영어실력 갖고 발음 안 좋다며 사람 깔아뭉개는게 참 그렇더라고요. 저만 그런 일 당한건 아니고 교환학생 준비하려고 간 학원에서 교포쌤이 니 실력으로 이 반 오면 안된다고 한단계 아랫반으로 내려가라고 모욕당했대요. 그게 왜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상담이었다면 그건 그 아일 생각한 말이 되겠지만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들 다 있는데서 그 애를 콕! 집어서 얘기한거였거든요.
    그래서 교포싫어!! 그러고 있었는데...
    이방인님 말씀대로 모든 교포가 그런게 아니어서요. 수많은 교포 강사들 중에서 몇명 그런 사람 만난건데 좀 각인이 확! 됐네요 ㅎㅎ
    이젠 상세하게
    교포 중에서 남의 영어 실력 비웃는 사람들이 싫어요.
    그런 사람들은 하는 말이 자긴 미국에서 자랐어도 영어도 잘 하고 한국어도 잘 한다는건데 그래도 결국 같이 가만히 얘기하다보면 관용어구라던가 문법 같은건 완벽할 수가 없거든요.(완벽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 잘났으면 왜 한국 돌아와서 학생들 가르치는지.. 그러면서 자기가 가르치는 한국인들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답글

  • 핑계일수도 2013.11.17 23:13

    교포는 그냥 핑계이고, 익명성을 이용해서 그냥 테러자체가 목적일 수도 있지요.
    아무이유 없이 다른 사람을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개구리한테 돌던지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처럼, 마냥 즐거운 것이지요 ㅎ
    그리고, 한국인이 한국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음.. 한국인 또는 아시아인의 특색인것 같아요
    백인들은 타지에 나가면 자기들끼리 아주 잘 어울리고, 서로에게 신뢰를 주고 받으며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구축한다면,
    동양인은 서로 그런 경우가, (일본인끼리 서로 어울리는 경우를 제외하고) 잘 없는것 같네요.
    아닌가? 한국인만 그런건가?
    여튼 한국인끼리 타지에서 서로 도움도 많이 주지만, 그만큼 사기치는 나쁜 사람 비율도 높아서.
    한국이 아직 후진국인 것은 맞구나.. 느낄때가 많지요.
    이런 문제의 상당수가 교육이 덜된 기성세대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나쁜 문화가 대물림 된다는 것이지요;;
    젊은 세대가 이 문제를 옳지 않은, 틀린 문화로 인식하고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커야하는데
    유교식 사고로 그냥 넘어가고, 물려 받아버리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악순환의 사슬이 한국인 사이에 퍼져가는 것 같네요.
    해서, 교포에 대한 좋지않는 시선이 생기고요. (정확히는 해외의 한국인들에 대한 실망이죠)
    또, 교포들도 미국 등지에서 자수성가한 다음, 백인 사회에 편입되려고만 목메지 말고,
    유대인처럼 한국을 도와줄 수 있는 세력으로 성장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절대다수이죠.
    '나만 잘살고 있으면, 본국 한국이 어찌되든 상관없어'하는 분위기랄까?
    실제로 한국에서 사기치고, 도피 목적으로 해외에서 사는 사람이 많죠.
    일종의 범죄자 집단에서 유대인과 같은 인간성, 민족주의를 기대한다면 그건 무리겠지요..
    유학도, 일종의 도피죠. 한국 교육 시스템에 환멸을 느끼고
    '우리 아이는 한국 교육 안시킬꺼야'라는 욕심에서 도피를 시킨거죠.
    이런 마인드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좋은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클까요?
    아니면, 해외 생활을 일종의 특권으로 인식하여 "나쁜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클까요?
    저는 후자가 아직도 크게 작용한다고 보입니다.
    해서, 많은 기러기 아빠들이 한국에 존재하는 것이구요.
    '군면제를 위해서 하와이, 괌에서 원정출산을 했고, 교육은 미국에서 시킬거다.'
    '한국 교육을 믿을 수 없어서, 보다 선진화된 나라에 보내고 싶다.'
    이 모든 바닥에는
    "내 자식은(나는) 특별해 = 나만 아니면 돼"라는 사고가 깔려있죠.
    또 이 사고방식은 한국을 깔보는 생각과도 -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 들러붙어 있습니다.
    미국, 유럽, 호주 등의 나라를 선진국으로 우상화하고, 자신이 그곳에 거주하면서 그 우상의 힘을 부여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치 드라큘라의 피를 마시고, 자신도 흡혈귀의 힘과 능력을 부여받는 것처럼요. 그 권능의 상징은 '영어(외국어) 또는 외국대학 학위'가 대표적이구요..
    결국 일종의 사대주의지요.
    이런식의 우월의식과 사대주의, 자국혐오증에 휩싸인 사람들이 해외에서 교포1세대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 사람들이 만드는 교포사회, 교포커뮤니티는 어떤 색깔을 지니게 될까요?
    이들이 애국자가 되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까요? 그런 활동에 적극적일까요?
    애초에 이런 이기심에서 출발해서 외국으로 나간사람들은, 고향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 나라(미국, 유럽, 호주)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왜? 너무 이기적이고, 자신의 자존심을 중시하다보니, 큰일을 해내지 못합니다.
    자존심 구기는, 체면구기는 일에는 나서지 않지요.
    이런 사람들은 많아져봐야, 국익에 해악만 끼치는 세력이 됩니다.
    그러니 각 나라의 주류사회로 편입되지 못합니다.
    변두리에서 깔짝대면서, 콩고물 주워 먹는게 다죠.
    권력의 중심에 서려면, 결국 그만큼의 짐과 무게를 짊어져야만 하는 것인데,
    이 인간들(이기심에 교포가 된 한국인들)은 각 나라의 단물만 빼먹고 내빼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결국에는 권력의 중심에 크게 못미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각 나라에서도 체리피커와 같은 한국인들을 몰아내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되고, 권력의 중심은 커녕 푸대접 받게되어 있습니다. 결국에 이들은 무너진 자존심을 복구하려, 한국에 입국해서 거들먹 거리는 것이죠.
    어차피 외국인은 어디에서든 비주류이거든요.
    한국에선 아무래도 한국인 상대로 무시하는 건 덜하니까요.
    박쥐와 같은 인간들이 건설한 교포사회는 따라서 무시와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말한 것이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40% 이상)은 이런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포를 경멸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것이지요.
    답글

  • 다크앤틱 2013.12.15 22:25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으니까 저런 놈들은 언젠가 만나게 되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도 전 다혈질이라서 저런 놈들 보면 빡 도는데 이방인님은 침착하게 글을 쓰면서 대응하시는 것이 멋집니다.

    답글

  • 내가 이상한가? 2013.12.18 03:25

    우연히 들어왔다가 좋은글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오는 "자칭" 미국인인 그 교환학생에 대해서 비웃을꺼 까지야 있겠나 싶은게 제 생각이네요.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본인의 정체성을 미국인으로 정하고 미국인이라고 하는데, 타인이 뭐라 할수 있나요?

    입장을 바꾸어서 한국에 결혼해서 온 베트남계 신부가 한국으로 귀화해서 본인을 한국인으로 정의한다면, 이방인님께서는 그사람을 어떻게 대하실건가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12.18 05:11 신고

      제 글을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교환학생의 정체성을 비웃은 것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와서 자신이 미국인이니 미국인을 나쁘게 말하는 글을 쓰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항의를 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그 학생의 댓글을 읽어 보면 본인이 원해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자신은 미국인이라며 한국인들의 반감을 살 만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본문에 예로 든 것 뿐입니다. 글 전체의 맥락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 내가 이상한가? 2013.12.19 07:09

      이방인님 제가 요즘 한가해서 또 와보니까 덧글까지 달아주셨네요. ㅎㅎ
      빵 터졌다는 부분을 읽고 비웃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해한건가요?
      물론 그 학생이 이방인님의 사적인 블로그에 올린글을 가지고 한 행동들은 잘못된거라는데 이견이 없답니다.
      하지만 미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본인이 원해서 한국으로 교환학생으로 가는것도 타인이 뭐라 할일도 아니고, 한국에서 본인을 미국인으로 알리는것도 타인이 뭐라 할일은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물론 이런행동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절대 현명한 행동은 아니죠.
      하지만 반감을 가지는 사람은 왜 반감을 가질까요? 왜 타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본인들이 기분이 나쁜걸까요?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은 그렇다면 그 학생이 본인은 미국인이라고 "입밖"으로 말한 사실이 기분나쁜 걸까요? 아니면 그 학생의 정체성은 한국인이라고 정의 내려주고 싶은데 본인은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 자체에 반감을 가지는 걸까요?
      이방인님께 따지는건 아니구요, 평소에 생각이 많던 주제라서 글을 읽다 보니 그부분이 눈에 들어왔었나 봅니다.

      성급한 일반화인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사회의 분위기가 한국인들이 외국으로 나가면 끝까지 한국인으로 남길 원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살면 한국에 동화되길 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의아스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본문에 나오듯이 미국교포가 본인을 미국인이라고 정의하면 반감을 사잖아요? (정확히 왜 반감을 사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인들의 감정적인 반응은 저도 알고 있어요),

      근데 외국인들이 한국에 동화되어 사는 모습 티브에 보여주면서 한국사람 다됐어요, 한국 너무 좋아요. 이런말 하면서 긍정적으로 보여주는거 보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미녀들의 수다인가 하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베트남 신부들등 티브에 제법 나와요.)
      미국교포가 미국에서 미국식으로 살면서 이제 미국사람 다 됐어요~ 미국 너무 좋아요. 이렇게 티브에 나오면 반응이 어떨까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 아지매 2014.07.07 16:31

    정말우연히 이글들을 보게 된 외국사는 아줌마입니다..사람은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듯해요..저는 어찌어찌 시민권자인데..당연 한국사람이조..안끼워주면 섭섭한..암튼 잘읽었습니다..

    답글

  • 2014.07.26 22:28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알파플라이 2021.05.24 12:56

    국적을 바꿀때는 이미 한국인을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그저 어머니의 나라 정도"가 솔직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국 시민권을 딸 때는 오직 미국만을 위해 충성한다는 암묵적 서약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재미교포를 싫어한다 이런 말은 일반화되기 어렵다고 생각도 듭니다.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있다해도 대학때 역사학 강의를 했던 젊은 강사 딱 한명뿐 이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