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거부할 수 있는 미국식당1 손님이 왕? 이걸 어쩌나? 왕은 안 받아주는 미국 식당들 "손님은 왕" 이라는 말, 한국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죠? 대부분의 상업 장소에 적용할 수 있는 불문율이지만, 특히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같은 손님끼리봐도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종업원이나 식당주인들이 존경할만한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미국에 와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더니, 정말이지.... 어휴~ 기가 다 빠질 정도로 진상 밉상 화상 손님들이 어디에나 있더라구요. 참다참다 난생 처음으로 타인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해 전치 2일의 타박상 정도는 입히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어요. ^^;; 만약 제가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면 "손님은 왕" 이라는 구호 아래, 사장.. 2012.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