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가 한국 여자들이 부러운 이유1 한국여성들이 부러운 미국 소도시의 재미교포 여성 지난 토요일에 저는 한동안 잊고 지냈던 장소, 미용실에 갔었습니다. 벌써 여름으로 향하는 듯한 캘리포니아의 날씨 탓에 등을 덮는 긴 머리가 너무 답답해졌거든요. 여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귀밑 2cm의 단발로 자르고 났더니 몸무게가 가벼워 진 듯한 착각마저 들었답니다. ^^ 그 느낌 그대로 바로 옆에 자리한 네일 살롱에도 들렀습니다. 많은 여성들의 기분 전환 장소 2단 콤보를 거쳤으니 기분이 상쾌해야 마땅했지만 늘 이런 미용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한국에 계신 여성들이 부러워지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다음의 세가지 이유 때문에요! 첫번째 - 나는 흔녀인데 내 모발은 흔하지 않구나!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미국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헤어드레서들도 모두 백인과 흑인입니다. 헤어드레서들의 인종이 무슨 상관이냐 .. 2013.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