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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더치페이2

한국 남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미국 여자들의 진실 서로 너무 잘 알아서 그런지 어느 나라든 남성 VS. 여성의 싸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의 관계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마어마한 공방전이 펼쳐지는 걸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군 가산점 문제, 혼수 문제, 고부 갈등 문제, 여성 인권 문제 등등 정말 피 튀기는 전투도 여러번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제 블로그에도 한국 여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남성들이 가끔 있구요. 언제가는 이런 말을 하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틈만 나면 남녀평등 외치면서 데이트할 때 돈 내는 걸 못 봐요. 미국 여자들은 다 더치페이하잖아요. 진짜 독립적이고 남자와 평등한 여자들은 그런 여자들이죠. 같은 의무를 져야 남녀평등한 대우를 할 거 아닙니까." 이 분의 .. 2013. 8. 30.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민망했던 일들 2탄 며칠전에 쓴 2012/02/03 -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행동했다가 민망했던 일들 1탄 은 외국생활 하셨던 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셨는데요. 오늘 2탄의 일화들도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3화 - 뒷 사람위해 문 잡아줬다가... 외출을 하게되면 공공건물, 식당, 화장실, 쇼핑몰 등등 어디를 가더라도 대부분 출입문을 열고 닫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미국에서는 출입문을 열고 닫을때 중요한 매너가 있습니다. 바로 가까운 거리에 사람이 따라 나오고 있으면 문을 계속 잡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그냥 휙 나가버리면 뒷 사람 코 앞에서 문이 딱 닫혀버리는 기분 나쁜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먼저 가던 사람은 문을 열고 나갈 때, 뒤에 사람이 오면 문을 나선 뒤에도 손으로 문을 꼭 잡고 뒷 사람이 와.. 201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