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1 흑인 꼬마의 항변, "난 N word를 쓰지 않았어요!" 컴백 첫 글로 무슨 이야기를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반가운 재회는 역시 웃음과 함께! 해야 제격이다 싶어 재미진 실화를 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방인 씨의 직장동료에게 일어났던 일이지요.앞으로 서서히 알려드릴게 될 이방인 씨의 직장에는 흑인 동료가 한 명 있습니다. 푸근하고 마음씨 좋게 생긴 J여사죠! 이 분에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J여사는 어린 시절 여동생을 그야말로 업어 키운데다가 여동생이 아들을 낳자 그 아들까지 돌봐준 든든한 큰 언니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웃겨죽을 것 같지만, 웃는 모습을 들키면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녀의 조카 V군 때문에 말이지요. 직장에서 늦게 돌아오는 여동생 대신 J여사가 겨우 다섯살 먹은 조카 V군을 돌봐주고 있던 어느 날 오후였습.. 2016.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