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의 종탑1 [유럽여행] 꽃 같은 너, 피렌체여~ 사랑을 말하리 유럽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들라면 단연 이 곳에서 보낸 이틀이었을 것입니다. 꽃의 도시, 피렌체 (tripwow.tripadvisor.com) 꽃이라는 뜻의 라틴어 Fiorentia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도시 피렌체를 헤르만 헤세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북쪽에서 꿈에 본 것을 이야기하랴? 잔잔히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언덕가에 어둑한 수목의 숲과 노오란 바위와 하얀 별장, 골짜기에는 도시가 있다. 하얀 대리석 교회들이 있는 도시는 나를 향해 반짝거린다. 그 곳은 피렌체 그 곳 좁은 골목에 둘러싸인 한 고원에 내가 두고 온 행복이 아직도 나를 기다리고 있으리 10년 전에 제가 두고 온 행복도 아직 거기 있을 거예요. 잊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던 피렌체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시칠리아에서의 犬고.. 2013.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