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태권도와 봉산탈출 배우는 미국학교1 전교생에게 한글과 태권도를 가르치는 미국 학교 저는 며칠전 미주판 중앙일보에서 아주 놀라운 단신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전교생에게 한글, 한국식 예절, 태권도, 봉산탈춤을 가르치는 미국 학교가 있다지 뭡니까! 게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학교에 한국 학생은 단 1명도 없다는군요. 언뜻 들으면 이해가 안되는 이 일, 대체 무슨 까닭일까요? 모든 것은 이 32세의 젊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스 앤드류 (Seth Andew) 라는 이 분은 Brown 대학을 졸업하고 선생님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 생활도 했었다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험은 그의 교육자로서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2006년에 뉴욕에 Dem..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