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평행주차 잘 못하는 이유1 아? 나도 여자였구나! 싶은 순간들 두 살 위의 남자 형제가 있는 탓인지 저는 어릴 때부터 Tomboy 기질이 다분했답니다. 부모님이 제 몫으로 사 주신 인형도 좋았지만 흥할 사람의 장난감 로보트나 총을 갖고 노는 것도 즐겼고, 그걸로는 부족해서 흥할 사람과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으니까요. 지금도 그~다지 여성스러운 성격은 아니지만 제게도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특징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 딱 두 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첫번째 갖고 싶다! S H O E S 흔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두 가지로 "가방과 구두"를 말하죠? 저는 가방 욕심은 크게 없는데 신발은 제법 가지고 싶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늘 간직하고 있기는 하지만... 되돌아보니 작년 한 해에도 꽤 많은 신발을 사고야 말았네요. 그 중 몇 켤레는.. 201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