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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 사용후기2

[근본 없는 요리]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한 초간단 치킨 요리 두 가지! 2013년 12월에 선물처럼 제게로 와, 뜨거운 열의로 갖가지 먹을 것을 선사했던 에어 프라이어를 기억하십니까? 구매 초반에 맹렬히 사용 후기를 올리고 나서 한동안 침묵을 지켰더니 간혹 '에어 프라이어는 이제 죽은 거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럴 리가 있나요~?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저를 위해 희생해 주고 있답니다. 한 오~백년만에 돌아온 근본 없는 요리사 이방인 씨! 오늘은 초간단 치킨 요리 2종을 소개해 봅니다. 둘이 먹다 둘 다 욕해도 절.대. 책임지지 않는 요리, 나갑니다~! 첫번째 - Basil Chicken 첫번째 요리는 이방인 씨가 좋아하는 허브인 바질을 이용한 치킨 구이입니다. STEP 1. 생 닭날개와 다리를 프라이어에 대~충 투척합니다. STEP 2. .. 2014. 4. 14.
[근본 없는 요리] 에어 프라이어 후기 2탄: 햄버거와 맛탕 오늘 또 먹포 (먹는 포스트)야? 하고 한숨을 내쉬는 분들이 혹여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루만 더 봐 주십시오. 어제 보니 에어 프라이어에 관심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이것 저것 실험해 보고 자세한 후기를 올려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오늘 하루만 더 프라이어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메뉴는 햄버거와 고구마 맛탕입니다~ 뭐든 처음에는 무섭게 열중하는 이방인 씨는 냉장고 속의 식재료를 프라이어에 실험해 보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이번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어머니가 사다 놓으신 칠면조 버거 패티!! 네 발 달린 동물 고기에 비해 기름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식이라고 불리지만 사오신 어머니조차 외면하고 있었던 칠면조 버거 패티를 구제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두 개를 넣자 바스켓 면적이 꽉 찼는데..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