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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 힐스2

미국 베벌리 힐스 부자들의 신종 미친 다이어트법 미국의 Beverly Hills 라는 지명, 아마 여러분도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쯤 되는 부자들의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미드 이 바로 이 부자 동네 상류층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뤘었죠? 베벌리 힐스 아이들의 원제는 인데 뒤의 90210는 베벌리 힐스의 우편번호로 미국에서 90210번을 가진 동네에 산다는 건 곧 '부/신분의 상징' 이라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국적을 막론하고 돈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나 사고방식은 서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참 많은데요. 미국에서는 90210 동네에 사는 부잣집 여인들의 쇼핑과 성형 중독이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제가 실제로 TV에서 본 중 가장 기이했던 상류층 여성의 성형은 손목에 다이아몬드를 박는 수.. 2013. 6. 7.
미국 서민이 한국 서민보다 살만한 이유 2012년 요즘 세상, 태생으로 운명이 결정지어지는 신분제는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지만 빈부에 따른 계급의 격차는 오히려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 나라라는 미국에도 극빈층은 존재하고, 거리의 노숙자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푼 두 푼에 고민하는 서민들도 마찬가지죠. 한국에서 살 때도 서민층을 벗어나 본 적이 없고, 미국에서도 신분상승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서민으로 살고 있지만, 어쩐지 제가 느끼기에는 미국 서민이 한국 서민보다는 사정이 나은 것 같습니다. 미국 서민이 더 잘 산다는 뜻이 아니라, 서민이라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말입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많은 교포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랍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남에.. 201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