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겪은 문화충격1 미국인들아... 자제 부탁요! ㅠ_ㅠ 미국에서 산 지 햇수로 14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새록새록 받게되는 문화충격이 있으니 과연 이 땅과 문화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믿게 되는 날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충격이라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신선하다못해 보고 있는 저 자신까지 자유롭게 해주는 듯한 미국인들의 거침없는 행동을 겪으면서 내심 "해방감" 을 느꼈던 적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못지 않게 "거부감" 이 드는 일들도 많았으니, 오늘은 제가 아직까지도 생경하게 기억하는 미국인들의 행동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 아주 방을 잡았구만... 제가 사는 지역의 기후는 봄, 가을이 짧고 여름이 길어서 대략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무척 높습니다. 한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8월에는 섭씨로 따지만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태양이.. 2012.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