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도 시월드가 있을까1 한국에서는 아들이 엄마의 것이라는데 미국은 반대예요 자식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 부모님들은 늘 이렇게 말씀 하시죠?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더냐... 하지만 자식 입장에서 느낄 때는 안 아픈 손가락은 없어도 덜 아픈 손가락은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자식 사랑에 경중은 없겠지만 애정 표현의 정도에는 분명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의 성별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다들 납득하실 것 같은데요. 보통 엄마♥아들, 아빠♥딸의 사랑의 작대기가 그려지잖아요. 한국 어머니들의 아들 사랑은 이 글에서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뼈가 저리다 못해 으스러지게 느끼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테죠. 특히 시월드 입성하신 며느리들이나 아들만 편애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들 말입니다. 저만 해도 어린 시절부터 흥할 인간을 신주단지 모시듯 .. 201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