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핸드폰 매너1 한국 학생의 핸드폰 예절에 깜짝 놀란 미국인 저 말이죠... 최근에 별로 기분 좋지 않은 말을 들었어요. 외국에 나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밖에서 한국에 대해 달갑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죠? 저도 온전한 한국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조국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면 기분 팍~! 상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런 말을 듣고야 말았네요. 망할 핸드폰 때문에요. 어느 미국인이 반은 하소연하다시피 반은 불평하다시피 털어놓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과 식사를 하게 됐는데 도대체 자기를 얼마나 무시하는 건지 불쾌해서 혼났다구요. 사연인 즉, 그 한국 학생이 식사 내내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 (아마도 카톡이겠죠?) 심지어 걸려온 전화를 받아 통화까지 했다는 겁니다. 미국인이 툴툴거린 이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1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