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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기구2

진짜 한국 가고 싶게 만드는 미국의 대형 문구점 오늘 아주 오랜만에 미국의 대형 문구점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왠만한 문구들은 가까운 마트에 있기 때문에 굳이 문구전문점에 갈 일이 없었는데 백 년 만에 방문한 미국의 문구점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더군요. 제가 오래전에 쓴 미국 학용품에 대한 글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2011/11/01 - [방인 씨 이야기/미국 이야기] - 미국의 학용품들, 왜 이따위야?!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 동안 마음 속의 한으로 남았던 미국의 학용품들 오랜만에 보니까 역시나 한숨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도 한 번 보실까요? 미국의 대형 문구점이라면 Office Depot, Office Max, Staples 등등이 있는데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Staples에 다녀왔습니다. 오피스 수퍼스토어라고 써 있.. 2013. 8. 21.
미국의 학용품들, 왜 이따위야?! 미국인들이 엄격한 실용주의자라는 것은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2011/09/26 - 괴발개발, 저주받은 글씨의 미국인 친구의 변명 그러다 보니 여학생 시절 이민 온 제가 늘 서운하게 생각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여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탐닉하게 되는 예쁜 팬시 제품들을 구경도 못 해 봤다는 것인데요. 한국의 소녀들이 한두 번은 해 봤을법한 다이어리 꾸미기라든지, 필기구 모으기라든지는 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답니다. 미국의 학용품들은 죄다 요따우(?)로 생겼기 때문이죠. -.-^ (all photos are from google image) 2011년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다고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기 힘든 나무 연필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생들과 교수님들까지 애용 대학에도 강의실마다 벽에 ..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