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빈티지 우표1 아날로그적 취미, 미국에 살며 모은 예쁜 우표들 공개 오늘은 이방인 씨의 의외의(?) 취미를 하나 공개할까요?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어르신들이 많이 하시던 건데... 바로 바로 우표 수집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수집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어영부영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게 된 것 뿐이지만요. 애초에 고이 간직하겠다는 마음 없이 그저 눈에 띄는 우표가 있으면 잘라서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시간 날 때 스케치북에 아무렇게나 붙여버렸기 떄문에 모양새가 그럴 듯하진 않지만 어쨌든 모은 건 모은 거잖아요~! 이렇게 스케치북에 간단히 붙이기 시작했는데 몇 장 모였길래 여러분께 보여 드리려구요. 가장 흔한 건 아무래도 이런 디자인이죠. 성조기나 자유의 여신상 같은 미국의 상징들이요. 이건 50개 주 시리즈인데 오레곤, 테네시, 오클라호마입니.. 2014.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