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모님들1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모님들은 결국 똑같아요 여러분은 "한국 부모님"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자녀에 대한 아낌없는 금전적 지원, 맹목적인 사랑과 희생의 아이콘, 극성 엄마,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미국에 살다 보니 '우리 부모님이 한국분들이라 그러신 거구나!' 하며 새삼 느끼게 될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국 부모님들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자녀가 18세를 넘기면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하고 그 후로부터는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는, 사랑하지만 너무 깊이 자녀의 삶에 관여하지 않는 조금은 쿨~한 부모님이라는 인식이 있지 않나요? 저도 미국 부모님은 다들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았답니다.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어쩔 수 없는 '부모 본능' 에.. 2013.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