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운영회1 미국에 명문대학이 많은 이유: 하버드 대학의 비결 드디어 주말이네요! 저는 집에서 밀린 이불 빨래를 하려고 합니다. (기분은 상쾌하겠지만, 영혼은 구슬퍼지네요.) 여러분도 저처럼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ㅠ_ㅠ 제 신세한탄은 각설하고, 오늘은 제가 이틀전에 받은 편지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저희 동네의 무미건조한 우체통을 열었더니 꽤 눈에 익은 편지가 와 있더라구요. 제가 졸업한 대학교 마크가 찍힌 봉투를 보고, '아, 그거구나...' 싶었습니다. 뜯어보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학교에 기부를 부탁하는 내용의 편지입니다. 편지를 보니까 작년에 있었던 재미진 일화도 생각 나네요. 어느 날 저녁 어머니께서 전화왔다며 방에 있던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누군데 셀폰이 아닌 집으로 전화를 했을까 하며 받아 보니 처음 듣는 목소리로.. 201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