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본 모습1 금발과 붉은 입술에 가려진 마릴린 먼로의 진짜 모습 여러분은 '마릴린 먼로'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제 짐작이 틀리지 않다면 많은 분들이 이 모습을 그리시지 않을까 합니다. 사망 50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원한 섹스 심볼로 사랑받고 있는 마릴린 먼로야말로 '백치 금발미녀'의 전세계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들어진 캐릭터와는 달리 그녀는 굉장한 지성을 지닌 책벌레였다고 합니다. 대중이 열광적으로 사랑한 자신의 백치 이미지 때문에 평생을 자괴감에 시달리며 괴로워 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죠. 1960년에 프랑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내가 촬영을 하지 않는 동안 무엇을 하는지 말해 주면 아무도 안 믿을 거예요. 난 학교에 다녔어요. UCLA의 밤시간 강의를 들으러요. 문학과 역사 강의를 들었고.. 201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