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쉬백1 한국과 스타일이 너무 다른 미국의 쩌~는 허세남들! 잘난 척, 있는 척, 강한 척을 과하게 하는 걸 재미진 시쳇말로 '허세 쩐다~' 고 하죠? '척' 하는데 남녀가 따로 있는 건 아니겠지만 허세남이라는 표현이 먼저 나왔고 더 많이 쓰이는 걸 보면 역시 남자들의 '센 척 본능' 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한데요. 세계 어디나 남자들은 비슷한 습성을 가진 모양인지 미국에도 허세 쩌~는 남자들이 꽤 많습니다. 한국에서 '허세남' 이라고 하는 이런 남자들을 미국에서는 douchebag (두쉬백) 혹은 짧게 줄여서 d-bag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ouchebag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우리들이 보기에는 무의미하고 한심한 짓을 하는 '얼간이 허세남'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쉬백' 하면 자동으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스타일의 통일성을.. 201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