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미국인들1 인생 지나치게 편하게 사는 미국인들이 있긴 있죠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우체국에 자주 갔었는데요. 갈 때마다 지나치게 속 편하게 사는 어떤 미국인들 때문에 제 속은 터질 지경이었답니다. 센스가 없다고 해야 할지, 인생 너무 편하게 산다고 해야 할지, 여러분이 듣고 한 번 판단해 보세요. 우리가 보통 우체국에 편지나 소포를 부치러 갈 때 말입니다. 내용물을 봉투나 상자에 잘 봉하고 주소까지 깨끗이 써서 우체국 직원 분께 드리는 것이 상식 아니던가요? 뭐, 적어도 저의 뇌는 그것을 '기본 상식'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과하게 속 편한 일부 미국인들에게는 아닌가 봅니다. 저는 지난 2주간 우체국에 한 7-8번을 드나들었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목격하게 되는 광경이 있었습니다. Step 1. 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봉투도 상자도 없이 그냥 물건만 덜렁 .. 2013.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