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플레져1 나의 Guilty Pleasure를 버리겠다 다짐한 이유 독자들 중 영미권 문화에 익숙한 분들은 "Guilty Pleasure"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길티 플레져란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래서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면서 즐기는 어떤 것'을 말합니다. 이를 테면 시간낭비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쏠쏠한 재미를 느껴 막장 드라마를 보는 사람에게는 막장 드라마가 guilty pleasure이고, 몸에 해로우니 담배를 끊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니코틴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담배가 그런 거죠. 세상은 유토피아가 아니고 우리는 신선이 아니니 누.구.에.게.나. Guilty Pleasure는 있기 마련일 텐데요. 이방인 씨도 대표적 guilty pleasure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첫번째 내겐 너무 달콤한! 제.. 201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