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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보다 나은점2

미국에 도입되길 바라는 한국의 세 가지 한국에서 살만큼 살다가 미국으로 이사와보니 참 아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한국에서 본 좋은 제도나 문화가 미국에 없는 것이 못내 답답하답니다. 특히 공공시설의 편리함면에 있어서만큼은 한국이 최첨단 2012년이라면 미국은 아직도 Y2K 때문에 난리치던 시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할 수 있죠. ㅋㅋㅋ 혹은 미국의 체면을 좀 살려주자면, 미국이 2012년이고 한국이 2030년쯤이라고 해둘까요? 후후훗 어쨌든 적어도 10년 이상은 차이나는 양국의 발달속도 때문에 제 속이 터질 것 같은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 도입되길 바라고 있는 한국 스타일 세 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참고로 한 오백년~은 더 말했던 것 같은 인터넷, 대중교통, 의료보험,.. 2012. 9. 15.
한국엔 있지만 미국엔 없는 것들 없다가 있는 건 몰라도, 있다가 없는 건 금새 아쉬워지는 게 사람 마음이라죠. 오늘은 한국엔 있지만, 미국엔 없어서 너무 아쉬운 것들 세 가지에 대해 써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 학원 미국에는 학원 및 과외가 없습니다. 제가 처음 이민왔던 13년전만 해도, 구몬학습지를 제외하면 학생들이 학교 수업말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거의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아시안들의 교육 열풍을 백인들도 본 받고 있는 중이라, SAT 준비를 돕는 학원 비슷한 게 생겨났죠. 제가 아쉬워 하는 것은 이런 입시를 위한 사교육 학원이 아니라, 취미생활을 위한 학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악기도 배우고 싶고, 그림도 그려보고 싶고, 외국어도 너무 배우고 싶거든요. 그런데 미국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이들은 학원이 뭔지도 모.. 201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