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하철1 한국가서 목격한 지하철안의 독특한 풍경 저는 지하철이 없는 강원도 출신이라 제가 한국에 살던 시절에는 지하철 구경도 못해보고 살았었습니다. 서울에 친척들 만나러 올라올 때도 자동차를 이용했지 지하철은 탄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한 5-6년쯤 전, 한국에 나갔을 때 서울에 머무르며 원 없이 지하철을 타서 한을 풀었었죠. ^^ 오늘은 문득 그 생각이 나서 제가 한국의 지하철에서 본 독특한 풍경에 대해 써보기로 합니다. 첫번째 - 전하려는 자 VS. 관심없는 자, 그리고..... 아마도 1호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1호선은 경기지역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약간 기차같은 분위기도 좀 나잖아요? 그 날도 목적지까지 한 1시간 가량 걸리는터라 조금쯤 기차여행 하는 기분으로 앉아있는데 어느 역에서 40대 중반쯤으로 보이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타시더군요... 201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