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생각하는 아시안 부모1 미국인과 아시아인, 서로의 부모가 매정하다네! 얼마전에 자신들도 “아시안”이라고 말했던 인도 출신 동료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도 말은 안 했지만 속으로는 인도를 아시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죠. 그런데 참 놀랍게도 이 인도 동료 S와 대화를 하면 할수록 한국문화와 인도문화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가장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인 것은 바로, 부모 자식간의 의무와 권리였답니다. 한국 문화에서 관찰할 수 있는 부모 자식간의 상황이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부모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모든 것을 지원하려 노력한다.이러한 부모의 희생을 자식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얻는 것으로 보답하려고 노력한다.부모는 자식에게 선택지를 준다고 생각한다. 의사 아니면 변호사.부모는 자식이 장성한 후에도 가능한한 경제적 지원.. 2020.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