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당황하는 한국문화1 미국인이 당황하는 한국 문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다문화 사회인 캘리포니아에는 거의 모든 대학에 교양과목으로 Multiculturalism에 관한 수업이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학에 다닐때 Diversity in Classroom (교실안의 다양함), Multicultural Society (다문화 사회) 등의 수업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이민자들도 많이 수강하지만, 이민자들이 넘쳐나는 곳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도 많이들 옵니다. 미국의 인문계열 수업은 대부분 토론형식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서로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저 같은 외국출신 학생들이 미국인 친구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형국이 되버립니다. 저도 때로는 한국문화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때로는 러시아, 멕시코, 대만 등지에서 온 친구들에게 그 나라 문화를 배우기도 했죠... 201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