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타이 마사지 경험1 미국인에게 타이 마사지 받다가 살짝 웃었던 이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계속 몸이 피곤하다 징징거리잖아요? 특히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리기에 마사지라도 받아 볼까 싶어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 미국인들이 가장 무난하게 받는 마사지는 Swedish massage라고 해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마사지사가 알아서 모든 걸 해 주지요. 그러나 제가 주변에 알아본 결과, 집에서 가까운 곳에 솜씨 좋은 타이 마사지사가 통증이 있는 부위에 Clinical massage를 잘한다는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예약이 꽉 차 있길래 1주일이나 기다렸다가 드디어 토요일에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타이 마사지이긴 해도 미국 땅에서, 그것도 우리 동네에서 정말 본토 출신 타이 마사지사를 만나리라 기대하진 않았기 때문에 중년의 백인 여성이 저.. 201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