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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2

13년간 미국에서 TV 보고 추천하는 빵 터지는 미국 시트콤 1,2,3 한국에서는 영어 공부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미드를 보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한국에 있는 제 고향 친구들도 현지에서 인기있는 미드를 추천해달라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합니다. 그런데 전 솔직히 드라마보다는 시트콤 취향이라서 매번 친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요. ^^;; 하지만 미국에 와서 시트콤이라면 질리게 봤다고 생각하는만큼 오늘은 빵빵 터지는 미국 시트콤 세 작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참고로 Friends 나 Seinfeld 같은 누구나 다 알만한 작품은 배제했습니다. 3위 - Home Improvement 한번쯤 어느 코메디 영화에서 봤을법한 낯익은 배우 팀 앨런이 주연으로 출연한 시트콤입니다. 1991년 방송을 시작해서 많은 인기를 얻어 약 8년간 시리즈가 진행되었습니다. 팀 앨런은.. 2012. 5. 26.
한국인이 미국에서 TV 볼 때 짜증날 수 있는 세 가지 한국에서도 영어 공부할 때, 미국 드라마나 뉴스를 많이 보듯이 저도 이민 초기에 영어를 배우려고 TV를 끼고 살았습니다. 처음엔 한국에선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시트콤이나 미드를 직접 제 시간에 볼 수 있다는 것에 좋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저 빛 좋은 개살구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TV 볼 때마다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는 세 가지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첫번째 - 10분을 넘기는 중간광고 명실공히 전세계인의 시트콤이라고 할 수 있는 Friends, 한국에서도 많이들 보시죠? 짐작하기에, 한국에서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온전한 한 편의 에피소드를 끊김없이 보시겠죠. 제가 미국에 와서 처음 TV로 프렌즈를 봤을 때, 10분을 넘기는 중간광고가 무려 3번이나 삽입되더군요. -.-^.. 201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