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은 지금 불친절한 이방인 씨의 신나는 블로그를 방문하고 계십니다. 본 블로그의 필자는 10대 후반에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가족과 함께 이민온 교포 1.5세로 좌중우돌 이민정착기를 공유하고 싶어 2012년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보내는 평범한 일상과 직장생활 등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있답니다.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 이제는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미국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아진, 자유로운 이방인이지요. 

어째서 "불친절"하냐 물으신다면, 역시나 악플러들 때문이랍니다. 블로그 운영 8년 동안 온라인의 산전수전을 다 겪었고, 이제는 저와 아무 상관없는 인터넷 기사 밑에 달린 악플만 봐도 진저리가 날 정도로 배설형 악플에 시달렸답니다. 그래서 한 3년간은 블로그를 떠나 있기도 했구요. 예전에는 공개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악플도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화풀이에 이용당할 이유가 없는 바, 요즘은 악플러는 무.조.건. 깔끔하게 IP 차단하고 있습니다. 악플에 관해서라면 앞으로도 쭈~욱~ 불친절할 예정이랍니다.

하지만 선량한 방문객들에게는 온 마음을 다해 친절하오니 즐거운 방문, 가열찬 정독 부탁드립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