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 Colleges

미국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명작들!

by 이방인 씨 2011. 11. 30.

세계에서 영어교육이 가장 치열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의 외국인 유학생수 2위를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외국유학이 한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어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죠. 일상회화 뿐 아니라 학생이라면 Academic English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위해 읽어야 할 추천 도서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미국 학생들 뿐 아니라, 영어 조기교육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여 소개해 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8-9세 아동) 을 위한 책들입니다.


 

 


10 Minutes Till Bedtime by Peggy Rathmann

17 Kings and 42 Elephants by Margaret Mahy

 

초등학교 고학년 (10-13세) 를 위한 책입니다.


 


Advice for a Frog by Alice Schertle

 

Beauty of the Beast: Poems from the Animal Kingdom by Jack Prelutsky

 

중학생을 위한 추천도서입니다.


 


Been to Yesterdays: Poems of a Life by Lee Bennett Hopkins

 

Black is Brown is Tan by Arnold Adoff

 

마지막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입니다.


 


The Aeneid by Virgil

The American Dream and the Zoo Story by Edward Albee

 저 역시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 어휘력과 작문실력이 어느 전공을 택하든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회화를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원서를 많이 읽는 것도 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자녀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이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기에 포스팅해 봤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추천도서 목록 전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립니다.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캘리포니아 교육청 홈페이지 추천도서 Search 페이지가 나옵니다.

http://www3.cde.ca.gov/reclitlist/search.aspx

Search가 복잡하게 보이지만 윗부분은 다 무시하시고 가장 아래로 내려가면 Grade Level Span이라는 항목이 나옵니다. 거기서 추천도서를 알고 싶은 학년을 선택하신 뒤 Search 버튼을 누르면 전체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