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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alifornia

고개 갸웃거리게 되는 미국 백인들 문화

by 이방인 씨 2012. 7. 21.

며칠전에 한국의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이해 못하는 한국 문화' 에 대해 소개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방송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기사내용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한국의 이열치열 문화를 도통 이해 못하겠다는 대답을 했다네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알고만 있을 뿐, 실제로 더울 때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찜질방에서 땀을 내거나 해 본 적이 없으니, 외국인들 눈에는 신기하게 보일 법도 하네요. ^^

그래서 저도 오늘의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며 제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미국 문화입니다.
"제가" 라고 앞 부분에 붙인대로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 단상이며, 모든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제 글이 미국 문화 전체를 일반화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힙니다.

아니, 그렇게 태닝을 좋아하면서 도대체 왜??

햇살 좋기로 유명한 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캘리포니아에 살다보니 공원에라도 나가면 자주 보게되는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풀밭에 한가로이 누워 윗통 벗고 선탠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모습이죠.
태닝하려고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조깅을 하면서 태닝도 함께 하려고 헐벗은 채 달리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풑밭에 누워있든, 벗고 달리든 자외선에 약한 백인들에게 자연 선탠은 그다지 건강한 습관이 아니랍니다.
세 인종 중 백인들의 피부암 발병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하얀 피부에 자외선은 최대의 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인들은 Tanned Skin 을 선호하는데요.
구릿빛 피부가 몸매를 실제보다 탄력있게 보이고 하고, 건강한 섹시함을 풍긴다는 이유 때문이죠.
외모에 있어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헐리웃 스타중에도 Tanned Skin 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렌즈의 스타 Jennifer Aniston과 베컴의 부인 Victoria Beckham이 있죠.

빅토리아 베컴 (물론 그녀는 미국인이 아니라 영국 출신이지만요) 의 경우 간혹 '이 여인은 흑인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의심되는 사진마저 있는데요.

이런 유명 스타들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집 근처 공원에 가서 누워 태닝을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죠?
그래서 그들이 종종 이용하는 것이 바로 Tanning Bed 라고 하는 인공태닝 기구입니다.

태닝 베드를 이용하다가 잠깐의 실수로 볼만한 얼굴이 되버린 킴 카다시안의 사진입니다.
이런 간편한 인공태닝이 피부에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지고 나서 새로이 각광받은 것이 바로 Spray Tan 이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태닝한 것처럼 보이도록 어두운 색깔의 스프레이를 몸에 뿌리는 것입니다. -.-;;
Fake 이긴 하지만 피부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이유로 많은 스타들과 일반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 포스트를 위해 인터넷 조사를 좀 해봤더니 헐리웃의 대표 문제아 Lindsay Lohan 은 각종 Fake Tan 을 섭렵하며 무려 $70000, 한화 약 8천만원을 쏟아부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아놔~그 돈 반만 줘도 내가 우리집에 있는 아크릴 물감으로 자연스레 칠해줄텐데...아주 여~영원히 안 벗겨지도록....

린지 로핸뿐만 아니라 Celebrity Fake Tan 이라고 검색하면 헐리웃 유명 여배우들이 마치 집에 큰 우환이라도 있는 것 마냥 부자연스러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타들이 하는 것은 한번쯤 다 따라해보고 싶은 것이 보통 사람들의 심정일텐데요.
그러다보니 미국에서는 평범한 사람들도 Spray Tan 을 종종 한답니다.
제 백인 친구중에도 가끔 하루 아침에 인종전환수술을 하고 오는 아이가 한 명 있죠. 

그런데 사실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 이해하기 싫은 것은 이들의 태닝 사랑이 아닙니다.
자연태닝, 인공태닝, Spray 태닝까지 할 정도로 어두운 피부를 좋아하면서 '모태 피부미남미녀' 인 유색인종들을 차별하는 것에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것이죠.
여기까지 읽고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을줄로 압니다.

그거랑 그거랑 같냐?

물론 "그거" 랑 "그거" 는 본질이 같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하얗다는 것을 내세워 수백년간 유색인종을 탄압하고 차별한 백인들에 대한 얄미움이라고나 할까요.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유럽의 식민지 개척시대까지만 해도 백인들은 피부가 하얀 것이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인종의 특성이라고 믿었답니다. -.-^
지금도 여전히 입 밖에 내지만 않을 뿐, 속으로는 유색인종을 멸시하는 백인들도 많고 또 미국사회에는 유색인종 차별이 분명히 존재하구요.

저는 이에 관련해 난처한 상황에 빠진 적이 한 번 있답니다.
백인 친구 2명과 흑인 친구 1명, 그리고 저까지 4명이 가운데 파라솔이 꽂혀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햇살이 너무 강해서 따가울 정도가 되자 백인 친구중 한 명이 파라솔에서 조금 비켜나 있는 저에게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와. 너 그러다 피부 다 탄다.

아마 그 친구는 본인이 백인이라 자외선을 조심하는 평소의 습관대로 저한테 자외선을 피하라고 이야기 해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때 듣고 있던 흑인 친구가 갑자기,

그러면 어떻다는 건데? 피부가 타면? 뭐, 흑인처럼 된다고?

허억~! 왜 이런 전개가 된거지????
제가 짐작을 해보자면, 그 흑인 친구는 백인들이 자외선에 신경을 쓴다는 것을 미처 생각 못해서인지 아니면 평소에 백인들에게 가지고 있던 좋지 않은 감정 때문인지 날카롭게 받더라구요.
백인 친구는 그게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당황하고, 가운데 껴 있던 저는 '어떻게 처신해야 이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드랬죠.
뜨거운 햇살에 바베큐가 되어가고 있다가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수육으로 조리 방법이 바뀌었다고나 할까요...ㅠ.ㅠ
결국은 백인친구가 캘리포니아에서는 10시부터 2시사이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명까지 해가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휴우~ 

제 친구들은 20대의 젊은이들이었는데도 이런 의도치 않은 오해와 신경전이 있는 걸 보면 미국의 흑백갈등과 인종차별 문제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짜 태닝 좋아하기 전에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과 차별부터 없애면 참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31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7.21 06:31

    그 흑인친구가 예민하게 반응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것은 오로지 백인들의 인종차별이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죠. 그 백인친구가 피부가 탄다고 하지말고, 피부가 상한다고 표현했으면 나았을 거 같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45 신고

      여러번 목격했지만 정말 흑백갈등은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른답니다. ^^;; 흑인도 흑인 나름이고, 백인도 백인 나름이고, 겉으로는 차별이니 갈등이니 없는 척 살긴 하지만 암튼 얘네들이 정말 드럽게(?) 사이가 안 좋아요. 에휴~

  • 또리또리 2012.07.21 08:05

    전 한때 잘 못 눌러 ㅠㅠ 백인들이 싸나운 개 풀어 흑인두명 물어뜯고 핡퀴는 거 봤어요. 백인들은 희희낙락, 흑인들은 공포감에.. 남아공이었던거 같네요. ㅠㅠ 보기만 해두 그런데 당사자는 어땠을런지..근데 전.. 이거.. 유럽에서 딸려온거 같아요. 유럽은 햇빛 양이 많지 않잖아요. 영국인, 독일인이 한국 날씨 넘 좋다고 찬양하는 거 보면 특히 독일은 햇빛이 없어서 해만 낫다하면 여자들두 상의 탈의하면서 까지 발가벗잖아요. 산이고 공원이고 사우나고 누드 천국 이랍니다. 몰랐는데 그렇게 안 쬐면 피부에 곰팡이가 생긴다나? 암튼 병에 걸린다고 꾸준히 예방작업을 하는 거래요.
    물리시간에 선생님께서 유럽얘기 해주셨는데 어떤 질병이 있는데 이 질병이 있으면 꼭 죽은 사체처럼 새하얗게 되는 질병이 있대요. 그래서 낮에 못 돌아다녀 사람들 눈 피해 밤에 숲에 산책이라도 나갔다가 자칫 마을 사람들 눈에 띄면 사람들이 기겁을하며 졸도하거나 줄행랑을 쳤는데 여기서 드라큘라라는 귀신이 생긴거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피부가 너무 새하야면 질병걸린 사람이란 인식이 있어서 싫어한다고 들었어요.반대로 한국은 특히 여자들 햇빛 넘 안쬐 문제라고 뉴스에서 나오드만요.ㅋㅋ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47 신고

      헉! 왜 그런 짓을...남아공은 미국보다 더 심한 나라였나보네요. 제 미국 친구들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햇빛 쬐는 걸 참 좋아하는데 저는 캘리포니아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밖에 조금만 나가 있으면 두통이 몰려온답니다. 아휴~

  • 서양인들에 비해 한국인들은 햇빛 노출을 별로 많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찐한 광합성은 한국인에게는 별로인 듯 싶어요~
    답글

  • 정말 2012.07.21 10:3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것 말고도 자원미친듯 쓰기. 다이어트 콜라시키기. 우월주위에 빠진 미국인들...너무너무 공감 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안하고 2틀만에 2012년 포스트를 다 읽어버렸으요,근데 2011년꺼는 어떻게 보지요?? 찾을수가 없네요, 중간중간 링크걸어놓은것도 안되구 ㅋㅋ 읽고싶어요!!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49 신고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말씀해주신 것을 보고서야 예전 글이 목록에 안 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전체 목록이 뜨도록 수정했으니까 보실 수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

  • 춥파춥스 2012.07.21 11:58 신고

    아이고...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곳은 문제가 될만하군요..
    흑인 친구가 조금 예민하게 반응했긴 하지만, 그만큼 평소에 그런 일을 많이 겪었다는걸 보여주니..
    그 흑인친구 잘못만은 아니네요..ㅜㅜㅜ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50 신고

      그렇죠. 아무래도 흑인들은 평소에 쌓인 감정이 많을 거예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아왔으니까 아무래도 예민할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솔직히 겉으로만 점잖은 척하고 속으로는 인종차별하는 백인들이 많기도 하거든요. -.-^

    • 춥파춥스 2012.07.22 13:06 신고

      맞아요!!! 겉으로만 점잖은 척....
      근데.......뭐...우리 나라사람들도
      피부색 다르면 은근 선입견 갖고 차별하는 분들도 많으니까.....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ㅜㅜ
      그저..피부색과 생김새는 달라두 모두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 흑인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좀 예민한 것이기도 하지만, 워낙 흑인들에 대한 백인의 차별이 심하다 보니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저도 살 타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51 신고

      흑인들을 필연적으로 억울하고, 이렇게 오해를 사면 백인들도 억울하고...암튼 끝이 안나요, 흑백갈등은... 저도 살 타는 건 나중에 벗겨지고 아프고 해서 별로 안 좋아합니다. ^^

  • genome 2012.07.21 16:38 신고

    즐겨찾기를 통해서 이방인님 블로그에 접속하는데요...
    깜놀했네요~ 없는 페이자라고 나와서...ㅋㅋㅋ 주소가 바뀌셨군요~

    스프레이 스타킹은 들어봤는데 스프레이 썬탠은 처음 봤네요~쓸데없이 비싸구만...
    그냥 락카칠하면 될 것을...ㅎㅎㅎ

    IF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지금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아니면 콜롬버스가 진짜로 원했던 인도로 제대로 갔더라면 어떻게 변했을까요?
    (허억~! 왜 이런 전개가 된거지????)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55 신고

      좀 더 쉬운 주소로 바꿨는데 괜히 바꿨나봐요. ㅠ.ㅠ 바꾼후로 방문객이 1/10로 줄었어요. 아무래도 다음을 통하지 않고 즐겨찾기로 오시던 분들이 계셨나봐요. 아휴~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앞이 깜깜하네요. 미리 예고하고 바꿨어야 하는 건데 제 생각이 짧았네요.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스프레이 태닝은 전문가가 해야되고 스프레이도 좋은 걸 써야 잘 나와서 비쌀수록 자연스럽고 좋아요. ㅋㅋㅋ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지금쯤 미국은...인디언들이 주먹 쥐고 일어나서 잘~ 살고 있었겠죠??? ^^

  • 아샘 2012.07.21 17:13 신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경써야겠죠.
    지금도 유명인들의 언급이 의도하지 않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죠.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56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한국도 점점 다문화 사회가 되어간다고 하니 서서히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야겠죠. ^^

  • 딱정벌레 2012.07.21 17:24

    매일 매일 읽습니다.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십니다. 블로그가 몇일동안 검색 안되서 한참 찾았어요
    답글

    • 이방인 씨 2012.07.22 12:58 신고

      죄송해요. ㅠ.ㅠ 제가 신중하게 생각을 못하고 주소를 바꾸는 바람에 불편을 드렸네요. 미리 예고를 하고 바꾸었어야하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다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상추이뽀 2012.07.22 04:55

    예전엔 한국에서도 날씨좋은 날이면 벗고있는 외국인들(주로 백인들이겠죠?)이 종종 보였죠. 정말 저런 미개인들이 다 있나 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어차피 사람 사는건 다 마찬가지인데 피부색이나 출신지,외모 같은걸로 차별하는건 못된짓 중에 젤 못된짓이지 싶어요. 오늘도 재미있는 글 잘 읽고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답글

    • 또리또리 2012.07.22 11:13

      리키 김이 한강둔치서 상의 탈의한채로 조깅하니까 마누라한테 핸드폰 와서 "한강에서 왠 미친눔이 옷벗고 뛴다는데 당신이야?"소리 들었다죠. 전.. 남자들 상의탈의하고 조깅하는 미국 문화가 빨리 도입됬음 좋겠어요.아주 바람직한 현상이거늘.. 왠 난리들인지.. 그래서 두번다시는 못 뛰었다는 리키킴 ㅠㅠ 대한민국의 온난화가 빨리 가속되길 바랄 수도 없고 참~ 자전거나 확 갖다 버릴까봐요!!

    • 이방인 씨 2012.07.22 13:01 신고

      상추이뽀님.
      역시 우리 눈으로 보면 아무데서나 윗통 벗는 건 좀 아닌 거 겠죠..? ^^;; 인종차별...정말 할 짓이 아닌데 왜 이리 무심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또리또리님. 공감합니다. ^^
      리키 킴 정도면 볼 만 하죠? ㅋㅋㅋㅋ
      저도 대학다닐 때 육상부원들이 단체로 윗통 벗고 뛰는 거 많이 봤어요. 참 눈이 즐겁더라구요. ㅋㅋㅋ

    • SNAKE IN USA 2012.07.23 12:42

      또리또리님,
      저는 한국에서 웃통벗고 뜁니다.
      단!! 웃통벗고 "강변에서 뛰어야" 합니다.
      "동네에서 웃통벗고 뛰지않는다"면 쳐다보겠지요.
      "강변"은 워낙 운동하는 사람이 많고 운동하면 땀나는거 아니깐 전혀 뭐라 안하던데요,,,(속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제가 알 바는 아니고요,, 그쵸?)

  • Jin 2012.07.22 23:15

    사실 백인들은 햇빛을 많이 쬐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될텐데 왜 그러는 지 몰라요..
    예전에 코코 샤넬이 휴가에서 돌아왔을때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잔뜩 탄 피부를 보고
    그때부터 선탠 열풍이 일었다고 하던데.... 멋진것도 좋지만 자기들 건강을 생각하는게 좋을텐데요ㅋ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7.23 10:56

    태닝과 인종차별을 적절히 비유해서 잘 써주셨네요. 미국이나 유럽처럼 백인우월주위가 있지만, 가까운 한국에도 인종차별이 존재합니다. 동남아국가에서 시집 온 동남아 처자들,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는 동남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인종차별을 받고 있지요. 가진사람이 덜 가진사람을 깔 보듯이 보는 차별.. 하얗고 검고 누렇고를 서로 다르다로 인식해줘야 하는데, 그걸 가지고 높고, 낮음으로 평가하려는 이 사회가 참 씁쓸하네요..ㅋㅋㅋ 너무 심각해 졌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SNAKE IN USA 2012.07.23 12:46

    흑인1명, 백인2명과의 상황이 참 묘하게 전개되네요.ㅎㅎㅎ
    그리고 태닝과 그들의 사상에 대한 이방인님의 분석이 와 닿네요.
    답글

  • 사과 2012.07.23 16:01

    미국에 계속사니깐 이젠 너무 하얀 처자들보면 너무 힘없어 보이고 초췌해보이는 기분은 있더군요 ㅎㅎ

    답글

  • 인종차별이... 2012.08.09 00:14

    지금의 인종차별이 현대에 와서 유럽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생긴 것이 크죠.....
    실제 생물학적으로 보면 가장 진화한 인종은 흑인입니다.
    거의 모든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죠...
    가지고 있는 형질도 거의 우성인 것이 많고....
    그리고 백인의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한게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지라.....
    얼마전 밝혀진 것으로는 고대에 아프리카대륙의 문명이 꽃피웠을 적에는 오히려 백인이 흑인들의 노예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꽤나 오랫동안....
    그게 근대에 들어서 거꾸로 되버린거죠.
    흑인들의 문명은 쇠퇴해버리고 백인의 문명이 발달하면서....
    뭐 지금은 백인들이 흑인을 차별하지만 앞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흥미롭습니다.
    답글

  • ?? 2012.09.16 21:06

    요새는 잘하면 그냥 블랙이라고 해도 웃을정도로(좀 친한친구사이거나 털털한 대화나눌때)
    쿨하기도 하다는데..
    정식 인종명칭이나 에보니라고 표현해주면 되려 오버라 할정도로요,
    에보니라는 표현을 가장 좋아하긴 한다더군요.
    표현할때 부정적인 느낌이 담긴 표현으로 "탄다" 라고 했기에 예민하게 반응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윗댓글에 덧붙입니다//

    고대엔 동양인종도 지배계층이었죠,
    황인종과 홍인종(인디언) 들은 유전적으로 거의 일치하고
    단지 사는환경만 달라 생김새만 조금 차이있다 할 정도였는데
    백인들이 다 멸족시켜버렸죠.

    저도 좋게 보이진 않아요.
    황인종과 거의 형제지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인종들에 씨가 말려버렸으니.....

    참고로 고대의 백인의 지배계층은 아리아인종(아랍계,유대인종) 이란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지배계층은 또 사라졌고 지금의 아리아 인종은 같다고 보긴 힘들데요.
    현 백인들은 그 아래 하급계층이었고..

    뭐..유색인종들이 고대에 무슨 인종학대를 뭐어떻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여전히 백인이 잘한것 처럼 보인다거나 합당한 추구를 하는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유색인종들의 사고방식에는 물질적인것보다는

    정신에서 완성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있었고 인도만 봐도 아시겠지만

    도라던지 교리와 수양적인 측면이 대단히 강합니다.

    결코 이론에 있어서 그 수준이 달려서 인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같은것이 이미 동양천문수학의 공부내용에 있었구요...

    유색인종들,, 고대에는 많은것을 누렸겠죠,그렇지만 정말 안타깝죠,



    참고로,특히 백인종들은 백인국가의 인종들이 젤 까탈스럽져..

    미국백인은 차라리 착한편.



    답글

    • 재미있는게... 2012.10.06 11:38

      재미있는게...
      히틀러가 진짜베기라고 우대하던 아리안은 인도 북부에 살던....
      지금으로 보자면 그냥 인도인 이죠.
      황인종에서 갈라져나간...
      그러면서 유색인종은 차별하고....ㅎㅎ

  • SO 2013.09.29 00:43

    흑인들에 대한 차별은 아시아에서도 존재하는듯, 특히 제가 중국에서 몇 년 살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차별이 심하지만 중국도 만만치 않더군요.
    하여튼 어떤것이 원인이 되었던 간에 흑인들이 상대를 난처하게 만들정도로 스스로 상처를 낼만큼 예민한 태도를 보이거나 돌변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표현하는 것으로 넘어가면 안될듯 싶네요...-_-늘 자신들이 흑인이기 때문에 피해망상과 자격지심으로 다른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황인종에 대한 외국사회의 차별은 흔히 백인들 보다 흑인들로 인한 차별이 더 크다고 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