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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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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에서 상사에게 불같이 화내고도 사과받은 이유 작년에 벌어졌던 일입니다. 제 직장 상사가 저를 그야말로 폭.발.시켰기에 불같이 화를 내고 말았죠. 결국에는 더 높은 직급의 보스가 제게 사과를 하고서야 진화된 이 사건, 한 번 들어보세요.이방인 씨는 종종 향수 뿌리는 것을 즐깁니다. 외출시 계절에 맞는 향수를 살짝 뿌리면 기분이 상쾌해지거든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직장에 출근하는 평일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는데, 바로 저희 직장내 No Fragrance Policy (무향 정책) 때문이죠. 향수 냄새를 싫어하거나 앨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회사에서는 되도록이면 향수 또는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로션 사용을 자제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을 셔틀버스를 타고 통근을 하는데 버스 안에도 비슷한 내용의 권고사항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
흑인 꼬마의 항변, "난 N word를 쓰지 않았어요!" 컴백 첫 글로 무슨 이야기를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반가운 재회는 역시 웃음과 함께! 해야 제격이다 싶어 재미진 실화를 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방인 씨의 직장동료에게 일어났던 일이지요.앞으로 서서히 알려드릴게 될 이방인 씨의 직장에는 흑인 동료가 한 명 있습니다. 푸근하고 마음씨 좋게 생긴 J여사죠! 이 분에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J여사는 어린 시절 여동생을 그야말로 업어 키운데다가 여동생이 아들을 낳자 그 아들까지 돌봐준 든든한 큰 언니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웃겨죽을 것 같지만, 웃는 모습을 들키면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녀의 조카 V군 때문에 말이지요. 직장에서 늦게 돌아오는 여동생 대신 J여사가 겨우 다섯살 먹은 조카 V군을 돌봐주고 있던 어느 날 오후였습..
탕아, 돌아오다! 죽지 않았어요! 아.직.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탓에 독자 여러분들 중 몇 분이나 계속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고 계신지 알 길이 없으나, 그 동안 블로그를 방치해 둔 저란 녀석의 죄!! 앞으로 60년 뒤 어느 아침, 평화로운 죽음으로 사죄하겠사옵나이다~ 오랜만이지만 여전히 무대책 초난감 캐릭터로 살고 있습니다요. 거~업~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로그인을 하려 했더니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블로그 사전에 등록(되었거나 말거나 알 길 없는) 사자성어 휴.면.계.정. 한창 활동할 때는 휴면은 커녕 휴식 따위도 필요 없다며 자신만만했지만... 무서운 것이 습관이라, 한 번 손을 떼니 다시 마음 붙이기기 쉽지 않더라구요. 허나 길다면 긴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만큼, 다시 가열차게 시작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