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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alifornia

빵 터지는 미국인들의 애견 사랑? 애견 괴롭힘?

by 이방인 씨 2013. 8. 18.

일요일이라 느긋하게 누워계실 것 같은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졸려

저는 개를 두려워하는 Cat person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여러번 언급했듯이 미국인들은 거의 국민적으로 개를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개를 무서워하는 제가 고생한 이야기도 한 적 있죠?
또 미국에서 강도나 흉악범을 만나면 이렇게 외친다는 농담도 있구요.

오~ 제발, 아이와 개는 건드리지 마세요!  


이 정도로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 그런지 다양한 애견 물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비애견인인 제 눈으로 볼 때는 웃기기기도 하고 난해하기도 한 사진을 한 장 보았네요.

 

(photo: Alberto Reyes/WENN.com)

뉴욕 거리에서 '실제로' 포착된 장면이라는데요.
사진이 보도된 뒤 이 제품을 판매하는 Pet Shop에는 구입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이 물품의 이름은 Puppy Purse (강아지 지갑)인데 애견 캐리어를 마치 여성용 purse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판매자의 설명에 따르면 단거리 이동 목적으로 나온 스타일리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산책은 못 시켜 줘도 바깥 바람을 쐬게 해 주고 싶은 주인들을 위해 나왔다는데 비슷한 제품들이 이미 많더라구요.

 

(www.strylisheve.com)

애견과 함께 청청 패션 선 보이는 구릿빛 미녀

 

(malteseforever.com)

가짜 패션은 이제 끝났다!

분홍색 puppy purse로 로맨틱 패션에 방점을 찍은 얼굴 가린 미녀

 

(funcork.com)

'내가 달릴 땐 내 강아지도 멈출 수 없다!'는 건강 미녀

 

저는 개를 키워 본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라 개들의 심리를 잘 모르긴 하지만 왠지 여기 매달려 있는 강아지들이 불편해 보여요.
소형견들이 가볍다지만 그건 사람에 비해서일 테고 저런 캐리어에 넣고 다니면 하중 때문에 몸이 배기고 아픈 곳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게 정말 애견 사랑인 건지 아니면 자신의 만족을 위해 괴롭히는 건지는 저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어쨌든 웃음 터지는 광경이긴 하네요.

Puppy Purse를 보니까 일주일 전에 본 짧막한 단신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한 남자가 침몰하는 배에서 아내보다 개를 먼저 구하다.

남아프리카 출신 남성이 부인과 애견을 데리고 요트 여행을 하던 중에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를 겪었답니다.
그 긴박한 상황에서 남자는 자신의 아홉살 된 애견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에야 배에 매달려 있던 아내를 구하러 갔다네요.

 

이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애완견 사랑!

덕분에 부인과의 사랑은 새로운 국면으로...


꺼져줄게 잘 살아

이별 선물로 작게나마  불꽃 싸다구(?)를 준비했어



여러분 중에 애견인이 계시다면 Puppy Purs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공유해 주세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댓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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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앙마 2013.08.18 11:42

    개는 주인을 배신하진 않으니까..

    주먹만한 울집 강쥐 만득이는 예전 주인한테 어떤 구박을 받았는지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했더랬죠.
    제가 가까이 가면 슬금슬금 도망가고 눈도 못 마주치고 영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어요.

    몇달전 집 뒤 산 아래 밭에서 고라니로 부터 콩밭을 지키고, 청솔모로부터 호두나무를 사수하라는 특명을 내리고 만득이를 강제 이주 시켰지요.
    혼자 있는 외로움 때문인지
    주인도 피하고 멀리서 맴돌기만 하던 녀석이
    이젠 하루 두 번 밥 갖다 주러 가면 펄쩍펄쩍 뛰어오르고 달려들어 손을 핥고, 다리에 앵기고 아주 반가워 난리를 칩니다.

    개를 애지중지하는 애견인은 아니지만 주인을 좋아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해주지 않을 수가 없지요 ^^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25 신고

      만득이에게 막중한 임무가 부여됐군요. ㅎㅎㅎ 소형견인 것 같은데 열심히 해야겠네요. ^^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개들의 매력은 바로 주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라고 하더군요. 만득이도 그렇네요. ^^

      아, 참 그리고 ISON에 대한 소식입니다. 3일전 기사가 가장 최근 소식인 것 같은데요. 8월 12일 아침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한 아마추어 천문가에게 찍혔습니다. 토탈 매그니튜드는 14.3 +- 0.2 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흐릿하다고 하네요.

    • 차칸앙마 2013.08.21 08:32

      캄솨!!!
      긍디 온갖 첨단 장비로 무장한 나사는 왜 조용할까요?
      장비도 시원치 않은 아마추어 천문가 보담은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을 거 같은데...

  • 샐리 2013.08.18 13:05

    아기띠같은 느낌?
    그런데 좀 개량이 필요할듯..힘들어 보여서.
    저같이 개와 안친한 사람들에겐 고맙네요.
    나를 향해 돌진할 위험은 없으니까요.
    작건 크건 개는 무서워요~
    어릴때 트라우마인건지...기억도 안남..ㅜㅜ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27 신고

      나를 향해 돌진할 위험이 없다는 말씀에 한 번, 작건 크건 개는 무섭다는 말씀에 두 번 공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 개에 얽힌 트라우마가 있었던 건지 뭔지 암튼 개를 보면 일단 긴장해요. 특히 무섭게 생긴 개들을 보면 식은땀이 날 정도랍니다. -.-

  • 시집간새애기 2013.08.18 13:35

    저는 애묘인이고 집에서 고양이를 한마리 키워요.
    고양이 특성상 자기 영역이 정해져있고 그 영역이 벗어나는곳으로 절대 가지 않으려 하죠.

    품에 안고 집현관을 나오려고만 해도
    할퀴고 난리가 나거든요.

    장거리 가거나 병원 갈 때는
    케리어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데
    가끔씩 창가에 앉아
    하염없이 창밖만 바라보는 것을 볼 때면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도망갈 걱정도 없고
    바깥공기도 쐬게 해주고..

    아기띠도 있으니까
    이런 제품도 있었으면 했죠.

    그런데 보기에는 좀 불편해보이네요.
    좀 더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아~~
    고양이 전용 가슴줄도 있긴한데
    고양이 발바닥이 좀 연해서 밖을 걸으면 상처나기도 쉽고
    집에 와서 씻기려고 해도 전쟁이라...

    고양이가 물을 엄청 싫어하잖아요.

    저희 고양이는 목욕 씻길 때 스트레스로 응가까지 싸더라는ㅠㅠ

    여하튼
    키우는 입장에서는
    바깥세상이 궁금하지만 겁은 많은 고양이 데리고 다니기에는 좋을것 같아요.
    저라면 저것을 앞으로 메서 품에 안고 다닐듯.

    도망가거나 할 경우를 대비해서
    안전장치 정도로만 쓸것 같아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29 신고

      새애기님 댁 고양이 보고 싶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못 키우고 있어요. 친구네 집에 '픽시'라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어찌나 예쁘던지요. ㅠ_ㅠ

      말씀처럼 밖에 나갈 때 보호용으로 앞으로 안고 다닐 수 있는 형태로 나오면 고양이들용으로 쓸 수도 있겠네요. ^^

  • Blue Tits 2013.08.18 15:05 신고

    살아있는 악세사리군요. Puppy purse라는 신조어가 주는 느낌도 딱 그러하네요.

    각자 다른 이유를 가지고 저 puppy purse를 둘러메겠지만 (위의 댓글처럼 개의 관절보호용일 수도 있구요),
    저는 저희 개 (육개월 전에 천수를 누리고 죽었습니다만) 의 표정이 떠올라서 저 물건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견이었는데, 개도 기분을 느끼고 표현하더라구요. 자존심이 상하면 딱 자존심 상한 표정을 지으며 온몸으로 자존심상했다 표현했었거든요.

    몸집이 워낙 작았어서 책가방보다 가볍게 둘러멜 수 있었겠지만, 그 아이의 성격상 (사실 다른 개들의 성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엮여진 줄에 끼워진채 걸음에 맞춰 흔들리는 사람 엉덩이에 툭툭 부딪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허공에서 덜렁덜렁 흔들리게 했다면 아마 그 작은 얼굴과 몸으로 "아 자존심 격하게 상한다"하고 표현했을겁니다.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34 신고

      그러게 말이예요. 원래 강아지들 넣고 다니는 주머니는 pooch pouch라고 해서 개를 위한 용도를 분명히 한 느낌인데 purse라는 말은 완전히 인간의, 그것도 여성 고객을 노린 제품이잖아요.

      저도 동물농장에서 개들도 털을 너무 박박 깎아놓으면 발가벗겨진 것처럼 수치심을 느낀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말만 인간과 다를 뿐이지 비슷한 감정을 다 느끼는구나 싶어라구요.

      첫번째 사진의 개가 다리가 길고 털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대롱대롱거리는 것 같아서 왠지 보기 측은했어요. '인간이라면 퍽도 이런 몰골로 밖에 나가고 싶겠다!'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

  • 오션 2013.08.18 15:28

    정말 ..불편해 보여요 ...
    그냥 가슴에 안고 다닐수 있는 가방도 있는데...

    답글

  • 여강여호 2013.08.18 16:34 신고

    저처럼 애완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애완동물 사랑법이 동물학대처럼 비칠 때도 있습니다.
    답글

  • raykay 2013.08.18 18:13

    장식품처럼 매달린 애들이 불편해 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과연 애견을 배려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사람의 만족을 위해 만든듯
    답글

  • gone 2013.08.18 19:59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개나 고양이나 사람이나.. 거의 모든 동물(사람포함)은 다리나 엉덩이가 지면에 닿거나
    어딘가에 받혀져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고 보다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고 들은게 있어요
    그래서 토끼를 잡을때도 만화에서 보듯 귀만 덜렁 잡아 올리면 안좋다고...;
    저..악세사리는 당하는 입장에선 대부분 불편함을 느낄것 같고 게다가 생명체를 악세사리로 전락시킨다는 점에서 저는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40 신고

      그렇군요. 역시 무게를 가지고 있는 존재는 어딘가 지탱할 곳이 있어야 편하겠죠! 토끼 잡는 방법 보면 정말 귀 빠질 것 같지 않아요??? 그게 정말 토끼한테 무리가 안 간다고 생각 못 하겠어요. -.-

  • 씨미씨미 2013.08.18 21:55

    사람도 힘들어 보이고, 개도 힘들어 할듯 싶은게... 저건 좀 아닌듯 싶네요.
    저희는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서, 저건 있어도 할수 없을듯.. ㅎㅎ
    저걸 한다면 내 허리뼈 왕창 나갈듯 싶네요.. ㅋㅋ
    답글

  • layla1206 2013.08.18 23:13

    아...저는 개와 고양이를 상당히 하앍하앍 하는 편인데...흠...저 애기띠 같은 건 좀 아닌 거 같아요...내가 멍멍이라면 불편할 거 같은데 ㅠㅠ
    그나저나 아내보다 개를 먼저 구하다닛;;;어쩔@ㅁ@;;;;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42 신고

      저도 개가 되어보지는 못 했지만 저건 분명히 불편해 보이죠?? 주인 눈에만 안 보이는 건지 아니면 자기 스타일이 우선이라는 건지...

      아내 역시 만만치 않은 애견가였다면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고 아니라면...??? ㅋㅋ

  • kiki09 2013.08.19 00:40

    자러 가려고 하다 한마디만 더 할께요

    마지막 불꽃 싸다구' 압권임돠. !

    아 저는 이런 식의 유머를 미친듯이 사랑함돠. !!

    어느 분의 말씀처럼

    방인님의 이~~~~~~~~~ 재기발랄함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저 불꽃 싸다구 판매용 미니어처는 없나요

    불꽃 튀게 팔릴 텐데요!!!!!!!!!!!!!!!!!!!!!!!!!!!!!!!!!!!!!!!

    방인님 허리가 무탈하여야 잠수도 안하시고 이렇게 쉬크~하고 쿨~하며 매우 열정적인 유머를 날려주실텐데 말이지요.

    오지랖 넓게 별(?) 걱정을 다 해봤습니다.

    암튼. 방인님도 화이팅입니다요 *^^*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47 신고

      저의 재기발랄함이 먹힌다면...! 그건 읽는 분들 또한 재기발랄하기 때문이겠죠. 헤헤헷~
      코드가 안 맞는 분들이 본다면 저는 아마 매일 실없는 소리만 해대는 가벼운 인간일지도요... (하지만 내 몸은 육중하지! ㅋㅋ)

      참 요즘은 허리가 많이 호전되었답니다. 그것은 다행이나...육신의 버거움보다 더 고질적인 문제인 귀차니즘 때문에... 쿨럭 쿨럭 ^^;

      kiki님도 언제나 즐거운 인생~!

  • 세상 엿보기 2013.08.19 01:41

    나름 머리써서 만든 제품이겠지만 강아지가 불쌍해 보여요.자기 만족을 위한
    배려인가요?글구 마지막에 아내보다 애견을 먼저 구했다는분..왜 그랬을까요?
    제가 더 화가 나네요.개만도 못한 아내 된듯해 그 아내분 마니 속상했을 것 같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50 신고

      저 같은 비애견인의 눈으로 볼 때 가끔은 애견인들이 정말 개를 위해 돌보는 건지 자신을 위해 돌보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네요.

      그 부부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

  • 올리비아 2013.08.19 11:38

    난 반댈세!!ㅋㅋㅋㅋ

    영국이나 중국 유아용품 중에 저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를 저런식으로 줄에 매서 엄마 아빠가 끈으로 잡고 걸어다니게 하는게 있어요. 대략 아장아장 걷기 시작해서 완벽한 걸음마가 되기 전까지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용품인데 이름도 잘 모르겠어요.
    첨엔... 아니, 걔도 아니고 자기 애 한테 저러다니... 마치 개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랄까? 충격 정말 많이 받았죠.
    그런데 아는 언니가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처음엔 이상해 보이는데, 막상 써보니까 정말 편하다고(?)!!! 애기들이 아장 아장 걸어다닐때 사고도 많이 치고 잘 넘어지고, 울고, 다치고. 길에서 걸어다닐때도 엄마 아빠가 따라다니는데.. 사실 키가 큰 성인들이 아장 아장 걷는 아기 손을 잡기 매우 힘들잖아요. 대부분 허리를 굽힌채 애들을 쫓아 다니거나 결국 안고 걷지... 그런데 그 끈이 있으면 허리를 굽힐 필요도 없고, 애랑 같이 걸을 수도 있고, 애가 넘어지려 하면 끈으로 올려서 애가 다치지 않게 보호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애가 걸음마 배우기 좋다고....

    아.. 근데 저 강아지지갑은.... 개들은 보통 산책이 필요하지 않나요? 걷고 운동하는게 필요해서 밖을 나오는게 아니던가.... 뭔가 주인과 개에게 필요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인간을 위한 이기적인 용품이라면, 근절시키고 싶네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54 신고

      아, 맞아요! 저도 미국인 친구가 2살 된 아들에게 그런 줄 매고 다니는 거 본 적 있어요. 걷기 시작하면 통제가 어려운데 넘어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는 편리한 기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왠지 자식을 마치 애완동물 마냥 산책시키는 것 같이 보여서 그런지 많이들 사용하지는 않더라구요.

      단거리 볼 일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개한테 바람을 쐬게 해 주고 싶다면 괜찮겠지만 자기 운동할 때 개는 매달려 있으라고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죠? 그럴 거면 목줄에 묶어서 같이 달리면 될 텐데요.

    • 존사모님 2013.08.22 00:03

      제가 본 건 동물인형모양 배낭에 줄이 달려서 아기가 그 배낭을 메고 엄마가 줄을 뒤에서 잡고 가는 거였어요
      아이디어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 촉홉하이 2013.08.19 14:21 신고

    주인들은 강아지 데리고 예쁘게 입고 다닐 수 있으니 좋아할것 같은데 강아지들은 달랑달랑 움직여서 불편할것 같아요ㅎ 강아지 가방에 넣어서 들고다녀야 할때마다 여간 무거운게 아닌데 ㅠㅠ 편할것 같긴 하네요ㅋㅋ
    답글

  • 이온 2013.08.19 16:33

    다정도 심하면 병이라더니
    이건 뭐
    대체 누굴위한 지갑이란 말입니까↗
    주인 엉덩이 뒤에 매달려서 주인이 방귀라도 뀌면 참으로 행복허겄소.
    그러면 주인은 강아지한테 떠넘기면 되겠네요. 이 지갑의 새로운 용도가 그건가 보네요.
    아무대서나 방귀 뀌어도 걱정NO! 강아지에게 떠넘길 수 있어요~
    답글

    • 이방인 씨 2013.08.20 12:57 신고

      그런데 정반대 의견도 있었답니다. 뒤에 매달려 가던 개가 용번을 보면 주인 옷 뒤에 다 묻을 테니까 개가 실례를 하고도 '난 모르겠소' 하는 얼굴로 있으면 주인이 한 건지 개가 한 건지 모를 수도 있겠다고 하시네요. 정말 그렇다면 호쾌한 복수가 되겠는 걸요. ㅋㅋ

  • 보사리 2013.08.20 15:01 신고

    저 가방은 단거리이동시 사용하라고 나왔으니, 단거리 이용때는 편할 거 같네요. 강아지도 불편하면 낑낑거리고 자세를 바꾸려고 해요, 아마 저렇게 가만히 있는 건 익숙해졌거나 편해서일듯도 같네요. 저도 가끔 강아지 옆구리에 들고 다니는데 오히려 안는 것보다 편안해할 때 있더라고요. 물론, 먼거리 오랫동안 다니면 개나 사람이나 힘들겠지만요ㅎ 걍 집 앞 동물병원갈때 쓰면 좋을 것 같네요. 주사맞추고 목욕못시킬때는 줄매기가 곤란하거든요.ㅎㅎ
    답글

  • 존사모님 2013.08.21 14:40

    전 강아지(정확히는 개 한 분, 개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 3마리를 키우고 있고
    그래도 길 가다 다른 강아지 보면 또 좋고 귀여운 강아지 사진 찾아보고 좋아할 정도로
    강아지들을 좋아하는데요
    puppy purse는 강아지들한테 불편해요. 강아지들의 경우 앉아서 이동할 때 엉덩이와
    다리를 받쳐줘야 편안함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저건 강아지들 다리에 안 좋아요.
    소형견의 경우 슬개골 탈구가 잘 생기는데 그런 다리 질병에 저런 자세는 치명적이랍니다.
    제 개님은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3번이나 했어요. 한 번에 600만원정도 들었고요.
    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그 작은 아이가 아팠겠어요. 저는 그 전에도 그 강아지한테 잘 했지만
    지금은 정말 잘 모십니다. ^^
    저라면 puppy purse 절대 안 살 거에요.
    답글

  • 킴삵 2013.09.01 23:33

    전 완전 dog person!!!! 그냥 애니멀펄슨...?ㅋㅋㅋㅋ그래서 강아지를 사랑하는 미국문화가 아주 좋아요. 굿보이 굿보이 굿걸 굿걸 ㅋㅋㅋㅋㅋㅋ 하지만...이건 좀 아닌데요? 오히려 강아지가 힘들어...보이는....

    근데 우리나라에선 저의 강아지사랑이(미국으로 이민가야하나요?ㅋㅋ) 유별나고 지나친거로 취급받아서 신경안쓰려고 하지만 찝찝할 떄가 많아요. 강아지도 생명인데...지나칠 게 있는 걸까요? 전 오히려 예전 사고방식(으로 보여요 저에겐)으로 개가 개답게 살아야 된다는 등, 강아지의 생명의 가치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꼭 속으로 저주(?)해요. "지옥불에어 활활 불타오르거나 다음생에 똑같이 당하거라 아멘 관세음보살"
    답글

  • 슬픈현실 2013.09.19 21:01

    미국뿐만이 아니라 서구국가에서는 개가 똥개든 순종개든 모두 가족으로 간주되기때문에 당연한것같아요~! 오죽했으면 배우자의 한마디 개보다 못한 내신세~!라고 한탄했을까요?
    답글

  • 지나가다 2013.10.03 12:49

    장애견일때 만 좋은 상품이겠어요.
    답글